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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부삭(浮數)

浮數

부삭(浮數)은 《상한론》에서 맥상으로 확인되는 용어다. 연결된 조문에서 원문과 번역, 처방 문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양명병 · 제257조

病人無表裡證,發熱七八日,雖脈浮數者,可下之。假令已下,脈數不解,合熱則消穀善飢,至六七日,不大便者,有瘀血,宜抵當湯。

현대어: 병인이 표리증(表裡證)이 없고 발열이 7~8일 되었는데, 비록 맥이 부수(浮數)하더라도 하(下)할 수 있다. 가령 이미 하(下)하였으나 맥수(脈數)가 풀리지 않고, 열과 합쳐져 곡식을 소화하고 배고픔을 잘 느끼며, 6~7일에 이르도록 대변을 보지 못하는 자는 어혈(瘀血)이 있는 것이니 저당탕(抵當湯)이 적절하다.

해설: 표리증이 없는 발열 환자에서 하법의 가능 여부와 하법 후에도 대변이 없는 어혈 상태를 감별한다.

상한론 · 태양병 · 제49조

脈浮數者,法當汗出而愈,若下之,身重心悸者,不可發汗,當自汗出乃解。所以然者,尺中脈微,此裡虛,須表裡實,津液自和,便自汗出愈。

현대어: 맥이 부삭(浮數)한 자는 법상 마땅히 땀이 나야 낫는다. 만약 하(下)하여 몸이 무겁고 심계(心悸, 가슴 두근거림)하는 자는 땀을 내게 해서는 안 되며, 마땅히 스스로 땀이 나야 풀린다. 그러한 이유는 척(尺) 맥이 미(微)하여 이(裡)가 허하기 때문이니, 반드시 표리(表裡)가 실해져서 진액(津液)이 스스로 조화로워져야 곧 스스로 땀이 나며 낫게 된다.

해설: 맥상과 내부 상태(리허)에 따라 발한법의 가부와 회복 조건을 기술한다.

상한론 · 태양병 · 제57조

傷寒發汗已解,半日許復煩,脈浮數者,可更發汗,宜桂枝湯。

현대어: 상한(傷寒)으로 발한(發汗)하여 이미 해소되었으나, 반나절쯤 지나 다시 번조(煩)하고 맥이 부삭(浮數)한 자는 다시 발한시킬 수 있으며, 계지탕(桂枝湯)이 적절하다.

해설: 발한 후 증상이 재발했을 때 맥상에 따라 다시 발한시키는 치법의 원칙을 기술한다.

문헌 안에서 읽기

浮數이 실제로 쓰인 《상한론》 조문을 원문·번역·해설과 함께 모아 본다. 처방이나 약재가 같은 조문에 연결된 경우에는 해당 항목으로 이어서 탐색할 수 있다.

주 분류는 맥상이지만, 후대 주석서에서는 문맥에 따라 진단 근거·처방 선택 조건·해석 개념처럼 다른 역할로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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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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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i 중의고서 — 상한론

용어의 원문 표면형과 조문 위치를 대조한 공개 전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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