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증
어혈(瘀血)
瘀血
어혈(瘀血)은 《상한론》에서 병증 표현에 해당하는 원문 표현으로 확인된다. 현재 확인한 2개 조문을 연결해, 같은 말이 놓인 문맥을 서로 비교할 수 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양명병 · 제239조 · 축혈과 희망
陽明證,其人喜忘者,必有蓄血。所以然者,本有久瘀血,故令喜忘,屎雖硬,大便反易,其色必黑者,宜抵當湯下之。현대어: 양명증(陽明證)에 그 사람이 희망(喜忘, 잘 잊음)하는 자는 반드시 축혈(蓄血, 고인 피)이 있다. 그러한 이유는 본래 오래된 어혈(瘀血)이 있어 희망(喜忘)하게 하는 것이며, 변이 비록 딱딱하더라도 대변은 오히려 쉽고 그 색이 반드시 검은 자는 저당탕(抵當湯)으로 하(下)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기록한다.
해설: 양명증 중 망각 증상과 변의 양상을 통해 축혈(蓄血) 상태를 감별하고 치법을 기술한다.
상한론 · 양명병 · 제257조
病人無表裡證,發熱七八日,雖脈浮數者,可下之。假令已下,脈數不解,合熱則消穀善飢,至六七日,不大便者,有瘀血,宜抵當湯。현대어: 병인이 표리증(表裡證)이 없고 발열이 7~8일 되었는데, 비록 맥이 부수(浮數)하더라도 하(下)할 수 있다. 가령 이미 하(下)하였으나 맥수(脈數)가 풀리지 않고, 열과 합쳐져 곡식을 소화하고 배고픔을 잘 느끼며, 6~7일에 이르도록 대변을 보지 못하는 자는 어혈(瘀血)이 있는 것이니 저당탕(抵當湯)이 적절하다.
해설: 표리증이 없는 발열 환자에서 하법의 가능 여부와 하법 후에도 대변이 없는 어혈 상태를 감별한다.
이 항목에서 볼 수 있는 것
瘀血이 쓰인 조문을 의서와 조문 번호에 따라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원문·현대어 번역·출전 한정 해설은 각각 별도 기록으로 연결된다.
표기만 같은 대상을 하나로 단정하지 않고, 각 조문의 번역과 전후 문맥을 함께 보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