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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

Wikimedia Commons에 공개된 향약집성방 판본 이미지
향약집성방 공개 판본 이미지CNTS-00061965739 2 鄕藥集成方National Digital Library of Korea,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원본과 이용조건

향약집성방은 세종 때 우리 땅에서 나는 약재와 그 쓰임을 모아 정리한 의서다. 유효통·노중례·박윤덕 등이 1431년부터 편찬해 1433년에 간행했다.

향약을 모아 체계를 세우다

이 책은 1399년에 나온 향약제생집성방의 병증과 처방을 바탕으로 삼고, 여러 의서의 내용을 더해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향약은 당시 중국에서 들여온 약재와 구별해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약재를 가리킨다.

편찬에 앞서 조선에서 나는 약재와 중국 약재를 비교하고, 지역별 생산 실태와 채취 시기를 조사했다. 향약집성방은 이렇게 모은 정보를 병증·처방·침구·본초와 포제법으로 함께 엮었다.

병증·처방·본초가 만나는 의서

완성본에는 959개의 병증 항목과 10,706개의 처방, 1,416조의 침구법이 수록되었다고 전한다. 향약본초와 포제법도 포함되어 있어 병증, 처방, 약재, 침구가 한 의서 안에서 어떤 순서로 만나는지 살필 수 있다.

이 숫자는 책의 규모를 보여 주는 서지 정보다. 개별 처방을 읽을 때에는 같은 이름이 다른 문헌에서 다른 구성을 가질 수 있고, 원문의 수치와 단위도 함께 보아야 한다.

함께 볼 자료

인용한 문헌

1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향약집성방

편찬 연대와 참여 인물, 권책 수, 병증·처방·침구·본초 구성을 확인한 기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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