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상한론집의 · 세 약재를 달인 뒤 인뇨와 저담즙을 섞는 처방문
白通加豬膽汁湯方 蔥白(四莖) 乾薑(一兩) 人尿(五合) 豬膽汁(一合) 附子(一枚生去皮破八片……)上五味,以水三升,煮取一升。去滓。納膽汁人尿。和令相得。分溫再服。若無膽。亦可用。
현대어로 읽기
총백 네 줄기, 건강 한 냥, 인뇨 다섯 홉, 저담즙 한 홉, 껍질을 벗겨 날것으로 쓰고 여덟 조각 낸 부자 한 매로 구성한다. 물 세 되에 총백·건강·부자를 달여 한 되를 얻고 찌꺼기를 버린 뒤, 저담즙과 인뇨를 넣어 잘 섞는다. 두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하며 저담즙이 없어도 쓸 수 있다고 적는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집의》의 처방문은 다섯 재료를 한꺼번에 달이지 않는다. 기본 세 약재를 먼저 달이고 동물성 재료 두 가지는 찌꺼기를 거른 뒤 넣는 순서가 중요한 조제 속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