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집의 · ‘하토’와 ‘지장’을 구분하려 한 후대 주석
治食生肉中毒方。掘地深三尺。取其下土三升。以水五升。煮數沸澄清汁。飲一升即愈。 〔程〕三尺以上曰糞。三尺以下曰土。土能解一切毒。非止解肉毒也。 〔鑒〕地漿能解諸毒。掘得黃土。有泉滲出,謂之地漿。三尺大概言也。未見黃土,皆穢土。得黃土,乃可取用。
현대어로 읽기
정씨는 3척 위를 분토, 그 아래를 흙이라 구분한다. 《의종금감》의 설명은 황토층까지 팠을 때 스며 나오는 물을 ‘지장’이라 부르며, 3척은 대략적인 말이라고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후대 주석은 원문의 ‘하토’를 단순한 표토와 구별하려 했지만, 이런 설명이 토양 섭취의 현대적 안전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원문과 후대 재료 해석을 분리해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