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요략방론 · 촉초·건강·인삼을 달인 뒤 교이를 넣는 조제 순서
大建中湯方 蜀椒(二合,去汗) 乾薑(四兩) 人參(二兩) 上三味,以水四升,煮取二升,去滓,納膠飴一升,微火煎取一升半,分溫再服,如一炊頃,可飲 粥二升後更服,當一日食糜,溫複之。
현대어로 읽기
대건중탕은 땀을 제거한 촉초 두 홉, 건강 네 냥, 인삼 두 냥으로 구성한다. 세 약재를 물 네 되로 두 되가 되도록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교이 한 되를 넣어 약한 불로 한 되 반이 되도록 다시 달인다. 따뜻하게 두 번 나누어 복용하고, 밥 한 번 지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 죽 두 되를 마신 뒤 다시 복용하며, 그날은 미음을 먹고 따뜻하게 덮는다고 기록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요략방론》은 교이를 처음부터 함께 달이지 않고 세 약재의 탕액에 나중에 넣도록 한다. 복용 간격, 죽과 미음, 보온까지 처방문에 포함되어 있어 약재 목록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운용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