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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옥함요략집의 · 건혈·피부갑착·양목암흑과 ‘완중보허’ 문구 위치의 논쟁

五勞虛極。羸瘦腹滿。不能飲食。食傷。憂傷。飲傷。房室傷。飢傷。勞傷。經絡榮衛氣傷。內有乾血。肌膚甲錯。兩目黯黑。緩中補虛。大黃蟅蟲丸主之。 〔程〕此條單指內有乾血而言。夫人或因七情,或因飲食,或因房勞,皆令正氣內傷。血脈凝積。致有乾血積於中,而 羸見於外也。血積則不能以濡肌膚,故肌膚甲錯。不能以營於目,則兩目黯黑。與大黃蟅蟲丸。以下乾血。乾血去則邪除正旺,是以謂之緩中補虛。非大黃蟅蟲丸。能緩中補虛也。 案金鑒云:緩中補虛四字。當在不能飲食之下,必是傳寫之訛。然內有乾血,故腹滿。若虛勞証,而無腹滿,則大黃蟅蟲丸不中與也。巢源云:五勞。志勞。思勞。憂勞。瘦勞。方言郭注。極。疲也。喻氏法律云:甲錯者。皮間枯澀。如鱗甲錯出也。樓氏綱目云:索澤,即仲景所謂皮膚甲錯。山海經。●羊可以己臘。郭璞注。臘。體皴甲錯。謂皮皴如鱗甲也。

현대어로 읽기

오로로 매우 허약해지고 야위며 배가 차고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에서, 여러 손상으로 영위의 기가 상하고 안에 건혈이 있어 피부가 비늘처럼 거칠며 두 눈이 어두운 경우를 기록한다. 정씨는 ‘완중보허’를 처방 자체의 직접 작용이 아니라 건혈이 제거된 뒤 정기가 회복되는 뜻으로 풀이한다. 편자는 《의종금감》이 이 네 글자를 ‘능히 먹지 못한다’ 뒤로 옮겨야 한다고 본 견해와 갑착의 용례를 함께 소개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요략집의》는 건혈의 증상 해석과 ‘완중보허’의 문장 위치를 동시에 검토한다. 처방명의 존재만으로 보약이라고 단순화하지 않으며, 구절 이동은 후대의 교정안으로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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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옥함요략집의》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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