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요략천주 · 임신 중 소변 곤란과 ‘식사는 평소와 같음’의 구별
妊娠小便難。飲食如故。(以)當歸貝母苦參丸主之。 尤在涇云:小便難而飲食如故,則病不由中焦出。而又無腹滿身重等証,則更非水氣不行。知其血虛熱郁。而津液澀少也。當歸補血。苦參除熱。貝母主淋瀝邪氣。以肺之治節。行於膀胱,則邪熱之氣除。而淋瀝愈矣。此兼清水液之源也。 當歸貝母苦參丸方
현대어로 읽기
임신 중 소변보기가 어렵지만 식사는 평소와 같은 경우를 제시한다. 우재경은 식사가 평소와 같다는 점에서 중초의 문제와 구별하고, 배가 차거나 몸이 무거운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수기가 운행하지 않는 경우와도 구별한다.
이 대목의 논지
`飲食如故`는 주변 문맥을 제외한 부수 표현이 아니라 병의 위치와 성격을 가르는 근거로 사용된다. 임신 중 배뇨 곤란은 의료 평가가 필요한 증상이므로 이 고전 해설을 자가 치료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