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요략천주 · 당귀·작약·천궁·백출·황금의 배합을 풀이한 서충가의 주석
婦人妊娠。(無病不須服藥。若其人瘦而有熱。恐熱氣耗血傷胎。)宜常服當歸散主之。 徐忠可云:生物者。土也。而土之所以生物者。濕也。血為濕化。胎尤賴之。故以當歸養血。芍藥斂陰。肝主血。而以芎 通肝氣。脾統血。而以白朮健脾土。其用黃芩者。安胎之法。惟以涼血利氣為主。白朮佐之,則濕無熱而不滯。故白朮佐黃芩。有安胎之能,是立方之意。以黃芩為主也。胎產之難。皆由熱郁而燥。機關不利。養血健脾。君以黃芩。自無燥熱之患。故曰常服易產。胎無疾苦。並主產後百病也。 當歸散方
현대어로 읽기
임신했더라도 병이 없으면 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주석을 먼저 달고, 몸이 마르고 열이 있는 경우 고전의 당귀산 문구를 이어 놓는다. 서충가는 당귀·작약·천궁·백출·황금의 배합을 혈, 간, 비, 습과 열의 관계로 설명하고 특히 황금과 백출을 중심으로 처방 뜻을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요략천주》는 원문의 상시 복용 문구 앞에 ‘병이 없으면 약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제한을 삽입한다. 뒤의 재료별 설명은 서충가의 이론적 해석이며 임신 중 안전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간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