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상한론집의 · 판본별 분량과 계지부자탕·출부탕의 차이를 모은 주석
甘草附子湯方 甘草(二兩炙) 附子(二枚炮去皮破) 白朮(二兩) 桂枝(四兩去皮)……〔徐〕此與桂枝附子湯相近。……〔周〕……故附子止用二枚。初服止一升。以緩圖之。……〔錢〕此方。即桂枝去芍藥湯。加附子白朮也。
현대어로 읽기
감초부자탕은 구운 감초 두 냥, 포제한 부자 두 매, 백출 두 냥, 계지 네 냥으로 기록되며 판본에 따라 글자와 분량의 차이도 덧붙는다. 〔서〕는 이를 계지부자탕과 가까운 처방으로 비교한다. 〔주〕는 부자를 두 매만 쓰고 처음에는 한 되만 복용하도록 한 점을 서서히 접근하는 방식으로 풀이한다. 〔전〕은 계지거작약탕에 부자와 백출을 더한 구조로 설명한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집의》는 한 처방을 여러 계열과 동시에 비교한다. 계지부자탕과의 가까움, 계지거작약탕에서 확장된 구성, 부자 분량과 첫 복용량에 대한 주석을 함께 보면 감초부자탕을 단순한 네 약재 목록이 아니라 처방군 안의 위치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