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집의 · ‘리수’를 ‘피수’의 오자로 보고 세 처방을 구별한 주석
裡水。越婢加朮湯主之。甘草麻黃湯亦主之。(外台。引范汪。裡水作皮水。又云:皮水。一身面目悉腫。甘草麻黃湯主之。二方各為一條。案外台為是。) 〔鑒〕裡字。當是皮字。豈有裡水而用麻黃之理。閱者自知是傳寫之訛。皮水。表虛有汗者。防己茯苓湯。固所宜也。若表實無汗有熱者,則當用越婢加朮湯。無熱者,則當用甘草麻當湯。發其汗。使水外從皮去也。 越婢加朮湯方 (〔原注〕見上。於內加白朮四兩。又見中風中。)
현대어로 읽기
‘리수에는 월비가출탕을 쓰며 감초마황탕도 쓴다’고 적는다. 《외대비요》가 인용한 범왕의 글에서는 ‘리수’를 ‘피수’로 쓰고, 온몸과 얼굴·눈이 붓는 경우 감초마황탕을 제시한다. 《의종금감》의 주석은 裡가 皮의 전사 오류라고 보고, 피수 가운데 땀이 있는 경우에는 방기복령탕, 땀이 없으면서 열이 있는 경우에는 월비가출탕, 열이 없는 경우에는 감초마황탕으로 나눈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요략집의》는 ‘裡水’와 ‘皮水’의 글자 차이를 처방 구별과 연결한다. 마지막의 ‘甘草麻當湯’은 문맥상 감초마황탕을 가리키는 전사 형태로 보존하되, 원문 자체는 고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