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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臟腑經絡先後病脈證 · 제3조

第3條

問曰:病人有氣色見於面部,願聞其說。師曰:鼻頭色青,腹中痛,苦冷者死;鼻頭色微黑者,有水氣;色黃者,胸上有寒;色白者,亡血也,設微赤非時者死;其目正圓者痙,不治。又色青為痛,色黑為勞,色赤為風,色黃者便難,色鮮明者有留飲。

원문

問曰:病人有氣色見於面部,願聞其說。師曰:鼻頭色青,腹中痛,苦冷者死;鼻頭色微黑者,有水氣;色黃者,胸上有寒;色白者,亡血也,設微赤非時者死;其目正圓者痙,不治。又色青為痛,色黑為勞,色赤為風,色黃者便難,色鮮明者有留飲。

현대어로 읽기

묻기를, '병자에게 기색(氣色)이 얼굴 부위에 나타나는데, 그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스승이 말하기를, '코끝 색이 청색(青)이고 복중통(腹中痛, 배 속의 통증)이 있으며 추위를 몹시 타는 자는 죽는다. 코끝 색이 약간 검은 자는 수기(水氣)가 있는 것이고, 색이 황색인 자는 가슴 위에 한(寒)이 있는 것이며, 색이 백색인 자는 망혈(亡血, 혈액 손실)이다. 만약 때가 아닌데 약간 붉은 색이면 죽는다. 눈이 정원(正圓, 바르게 둥근 것)한 자는 경(痙, 경련)이며 고치지 못한다. 또 색이 청색이면 통증이 있는 것이고, 색이 검으면 노(勞, 과로)이며, 색이 적색이면 풍(風)이고, 색이 황색인 자는 변난(便難, 대변 보기 어려움)이며, 색이 선명한 자는 유음(留飲, 정체된 액체)이 있다'라고 하였다.

이 구절을 이해하기 위한 해설

얼굴의 색과 눈의 모양에 따라 병증을 구별하고 예후를 판별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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