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상한론집의 · 인후통·인후의 폐색·창양을 세 단계로 나눈 주석
少陰病。咽中傷生瘡。不能語言。聲不出者。苦酒湯主之。〔錢〕……其一條咽痛。少陰之邪氣輕微。故但以甘桔和之而已。其一條……痰熱鎖閉。故以半夏開豁。桂枝解散。此條則咽已生瘡。語言不能。聲音不出。邪已深入。……故用苦酒湯。以半夏。豁其咽之不利。雞子白。以潤咽滑竅。
현대어로 읽기
소음병에 인후가 상해 헐고 말을 할 수 없으며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 고주탕을 제시한다. 〔전〕은 가벼운 인후통에는 감초·길경을, 담열로 목이 막힌 경우에는 반하·계지를 쓴 조문과 비교한다. 이 조문은 이미 창양이 생기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단계이므로 반하로 막힘을 열고 계란 흰자로 인후를 윤택하게 한다고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집의》는 ‘인후’라는 공통 위치보다 병변의 깊이와 발성 여부를 기준으로 세 조문을 구별한다. 고주탕이 놓인 자리를 감초길경 계열과 반하산급탕 사이의 비교를 통해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