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경이주 · 일곱 약재 구성과 작약을 빼고 촉칠·용골·모려를 더한 까닭
火邪者,桂枝去芍藥加蜀漆牡蠣龍骨救逆湯主之。 桂枝去芍藥加蜀漆牡蠣龍骨救逆湯方 桂枝(去皮三兩) 甘草(二兩炙) 生薑(三兩) 蜀漆(三兩洗去腥)龍骨(四兩) 牡蠣(五兩熬) 大棗(十二枚) 〔衍義〕此但言火邪。不言何証。考之即傷寒証脈浮。醫以火逼劫之亡陽,必驚狂起臥不安者,成無己注是方曰:汗者心之液。亡陽則心氣虛。心惡熱。邪內迫則心神浮越,故驚狂臥起不安。與桂枝湯解未盡表邪。芍藥益陰。非亡陽所宜,故去之。火邪錯逆。加蜀漆之辛以散之。陽氣亡脫。加龍骨牡蠣之澀以固之。
현대어로 읽기
화사에는 계지거작약가촉칠모려룡골구역탕을 제시한다. 구성은 껍질을 벗긴 계지 세 냥, 구운 감초 두 냥, 생강 세 냥, 비린내를 씻은 촉칠 세 냥, 용골 네 냥, 볶은 모려 다섯 냥, 대조 열두 매다. 〔연의〕는 화사라는 말만으로는 증후가 드러나지 않으므로, 불로 억지로 땀을 내 양을 잃은 뒤 경광하고 누웠다 일어났다 하며 불안한 상한 조문과 연결한다. 이어 작약은 양을 잃은 상태에 맞지 않아 빼고, 촉칠은 뒤엉킨 화사를 흩으며, 용골과 모려는 흩어진 양기를 거두기 위해 더한다고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경이주》는 긴 처방명을 실제 일곱 약재와 분량으로 풀어 준다. 계지탕을 바탕으로 작약을 제거하고 촉칠·용골·모려를 더한 변화가 화사를 흩는 방향과 흩어진 기를 거두는 방향을 함께 갖는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