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고주금궤요략 · 조문 앞에 ‘흉비’를 붙이지 않은 까닭을 설명한 주석
桂枝生薑枳實湯方 桂枝 生薑(各三兩) 枳實(五枚) 上三味,以水六升,煮取三升,分溫三服。 痞及諸逆之由於胸陽虛餒者,詳已見。心之所以如有依輔者,真氣為之旁薄故也。真氣上虛,則心無憑藉。有如空懸之狀,故曰心懸。胸為陽位。陰邪留之,則陰陽不相宜,而陰沁作痛,故曰心懸痛也。以辛溫之桂枝生薑填真氣者,所以治其心之虛懸。以苦溫開痞之枳實破留氣者,所以除其痛耳。大概即五條枳實薤白之湯意而變易之者也。此及下文二條。又就胸痺之症而推展言之。蓋謂胸痺者,見種種等候。固宜主此。然不必執定胸痺。凡上虛而下氣上犯。以致留而不散者,俱主之。故於條端。既不冠胸痺字,而且曰諸逆云爾。
현대어로 읽기
고주에서는 이 조문이 흉비의 여러 양상을 확장해 말하지만 흉비라는 이름에만 고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조문 첫머리에 흉비를 붙이지 않고 ‘여러 역증’이라고 했다고 읽으며, 지실해백계지탕의 뜻을 변형한 구성으로 비교한다.
이 대목의 논지
《고주금궤요략》은 편목의 맥락과 조문에 실제로 쓰인 병명 범위를 구별한다. 페이지 분류에서는 흉비 편과 연결하되, 원문에 없는 흉비를 이 조문의 확정 병명으로 덧붙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