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집의 · 누하·반산 뒤 하혈·임신 중 복통을 나누고 포조를 정의한 주석
師曰:婦人有漏下者。有半產後。因續下血都不絕者。有妊娠下血者。假令妊娠腹中痛。為胞阻。膠艾湯主之。(阻。脈經。作漏。半產。脈經。作中生。) 〔鑒〕五六月墮胎者,謂之半產。婦人有漏下下血之疾。至五六月墮胎,而下血不絕者。此症痼之害也。若無症痼。下血惟腹中痛者。為胞阻。胞阻者。胞中氣血不和,而阻其化育也,故用芎歸膠艾湯。溫和其血。血和而胎育也。 〔程〕漏下者。妊娠經來。脈經。以陽不足,謂之激經也。半產者。以四五月墮胎。墮胎必傷其血海。血因續下不絕也。若妊娠下血腹中痛。為胞阻,則用膠艾湯以治。
현대어로 읽기
누하, 반산 뒤 계속되는 하혈, 임신 중 하혈을 열거하고, 임신 중 배가 아픈 경우를 포조라 하여 교애탕을 제시한다. 《맥경》에는 ‘조’가 ‘루’, ‘반산’이 ‘중생’으로 적힌다고 병기한다. 〔감〕과 정씨는 반산·누하·포조의 뜻과 시기를 서로 조금 다르게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요략집의》는 임신 관련 출혈을 하나로 묶지 않고 용어와 상황을 나누며 《맥경》의 글자 차이도 보존한다. 이는 응급성이 있을 수 있는 산과 증상에 대한 고전 기록이며 현대의 진단이나 자가 복용 판단에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