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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천주 · ‘육십이종풍’의 뜻을 유보하고 홍남화 두 냥을 적은 기록

婦人六十二種風。腹中血氣刺痛。紅藍花酒主之。此為婦人凡有挾風。腹中血氣刺痛者。出其方治也。言血氣者。所以別乎寒疝也。 六十二種未詳。 張隱 云:紅花色赤多汁。生血行血之品也。陶隱居主治胎產血暈。惡血不盡。絞痛。胎死腹中。金匱紅藍花酒。治婦人六十二種風。又能主治 瘧。臨川先生曰、治風先治血。血行風自滅。蓋風乃陽邪。血為陰液。此對待之治也。紅花枝莖葉。且多毛刺。具堅金之象。故能製勝風木。夫男女血氣相同。仲祖單治婦人六十二種風者。良有以也。蓋婦人有餘於氣。不足於血。所不足者。乃衝任之血。散於皮膚肌腠之間。充膚熱肉。生毫毛。男子上唇口而生髭須。女人月事以時下。故多不足也。花性上行。花開散蔓。主生皮膚間散血。能資婦人之不足。故主治婦人之風。蓋血虛,則皮毛之腠理不密。而易於受風也。此血主衝任。故專治胎產惡血。靈樞經云:飲酒者。衛氣先行皮膚。故用酒煎。以助藥性。瘧邪亦伏於膜原之腠理間。故能引其外出。夫血有行於經絡中者,有散於皮膚外者。而所主之藥。亦各不同。如當歸地黃甘草之類。主養脈內之血者也。紅藍花。主生脈外之血者也。川芎芍藥丹皮紅菊之類。又內外之兼劑也。學人能體認先聖用藥之深心。思過半矣。 紅藍花酒方 紅藍花(二兩) 上一味。酒一大升煎減半。頓服一半。未止。再服。

현대어로 읽기

여성의 ‘육십이종풍’과 배 안의 혈기가 찌르듯 아픈 경우 홍남화주를 제시하며, 혈기라는 표현은 한산과 구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한다. ‘육십이종’의 구체적인 뜻은 알 수 없다고 유보한다. 처방은 홍남화 두 냥을 술 큰 한 되에 달여 절반으로 줄인 뒤 나누어 복용했다고 기록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요략천주》는 ‘육십이종풍’을 임의로 목록화하지 않고 미상으로 남기며, 술 제형을 후대 혈·풍 이론으로 설명한다. 임신·산후와 복통에 관한 고전 문구는 현재의 음주나 자가 복용 권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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