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주해상한론 · 결맥과 대맥을 구별하고 약재군을 나누어 풀이한 주석
傷寒脈結代,心動悸,炙甘草湯主之。結代之脈,動而中止能自還者,名曰結;不能自還者,名曰代。由血氣虛衰,不能相續也。……炙甘草湯方︰甘草 生薑 桂枝 人參 生地黃 阿膠 麥門冬 麻子仁 大棗……補可以去弱,人參、甘草、大棗之甘,以補不足之氣;桂枝、生薑之辛,以益正氣。……麻仁、阿膠、麥門冬、地黃之甘,潤經益血,複脈通心也。
현대어로 읽기
맥이 움직이다 멎은 뒤 스스로 다시 이어지는 것을 결맥, 스스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대맥이라고 구별한다. 이어 혈과 기가 허해 맥이 계속되지 못하고 심중이 뛰는 것으로 설명한다. 아홉 약재 가운데 인삼·감초·대추, 계지·생강, 마자인·아교·맥문동·지황을 서로 다른 묶음으로 나누어 각 약재군이 처방 안에서 맡는 바를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주해상한론》은 처방을 약재 목록으로만 제시하지 않고, 결·대의 정의와 약재군의 조합 논리를 연결한다. 《상한론집의》의 판본 수집과 나란히 보면 같은 조문을 용어 정의와 구성 해석이라는 다른 초점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