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주해상한론 · 하법 뒤 진액 손상과 궐음·폐의 연결을 풀이한 주석
麻黃升麻湯主之。傷寒六七日,邪傳厥陰之時。大下之後,下焦氣虛,陽氣內陷……厥陰之脈,貫膈上注肺,循喉嚨。……因亡津液,遂成肺痿,咽喉不利而唾膿血也。……與麻黃升麻湯,以調肝肺之氣。麻黃升麻湯方︰麻黃(二兩半……) 升麻(一兩一分……) 當歸(一兩一分……)……
현대어로 읽기
주석은 크게 하법을 쓴 뒤 하초의 기가 허해지고 양기가 안으로 함몰되어 맥과 사지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본다. 궐음경이 횡격막을 지나 폐와 인후로 이어지는데 진액을 거듭 잃어 인후가 불편하고 피고름 섞인 침을 뱉게 된다고 풀이한다. 마황승마탕은 간과 폐의 기를 조절하는 처방으로 설명하고 이어 열네 약재의 구성을 적는다.
이 대목의 논지
《주해상한론》은 하법 뒤의 진액 손상, 궐음경의 경로, 폐와 인후의 증상을 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가금의 진위 비판과 달리 조문의 증상과 다약재 구성을 적극적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