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집의 · 요통·소복 구급·소변 불리를 신장과 방광의 기화로 풀이한 주석
虛勞腰痛。少腹拘急。小便不利者。八味腎氣丸主之。(方見婦人雜病中。) 〔程〕腰者腎之外候。腎虛則腰痛。腎與膀胱為表裡。不得三焦之陽氣以決瀆,則小便不利,而少腹拘急。州都之官,亦失其氣化之職。此水中真陽已虧。腎間動氣已損。與是方以益腎間之氣。氣強則便溺行,而小腹拘急亦愈矣! 案抱朴子云:今醫家通明腎氣之丸。內補五絡之散。骨填枸杞之煎。黃耆建中之湯。將服之者,皆致肥。腎氣丸黃耆建中湯。出於晉以前,可以知矣!
현대어로 읽기
허로로 허리가 아프고 아랫배가 당기고 급하며 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팔미신기환을 제시한다. 〔정〕은 허리를 신장의 바깥 징후로 보고, 신장과 방광이 삼초의 양기를 받지 못해 수로를 통하게 하지 못하면 소변 불리와 소복 구급이 생긴다고 풀이한다. 이어 《포박자》에 신기환과 황기건중탕의 이름이 보인다는 점을 들어 이 처방명이 진 이전부터 전한다고 고찰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요략집의》는 세 증후를 신장·방광·삼초의 기화 관계로 해석한다. 동시에 《포박자》 인용을 통해 처방명의 전승 시기를 논하므로 병리 주석과 문헌 고증이 함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