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고주금궤요략 · 궐과 피수가 함께 나타나는 별도 조문의 해석
二十九條 厥而皮水者,蒲灰散主之。(方見消渴。) 厥、詳傷寒及寒疝門。但此厥。既非四逆、白通等湯,宜溫之寒厥,亦非大承氣湯,宜下之熱厥。雖與四逆散之邪實陽明。治宜通散之滯厥頗同,而實異者也。蓋因胃中先屯正水。水久化熱。熱水閉塞胃陽。不與經表之氣順接。故厥。然厥則皮氣外虛。正水乘虛蒸冒,而成皮水之症矣,故曰厥而皮水者,是正水為本病。因正水而致厥者為標病。因厥而漸成皮水者,又標中之標病也。厥愈而皮水之後病。仍從汗例可矣。蒲草行根水中。善泄土氣。燒灰,則味鹹性寒。鹹則滲水。寒能清熱。與甘寒而分理陰陽之滑石相配,是欲騰空胃中之正水。行為小便,而使胃陽寬展。出與經氣相接,則厥當自愈。若夫因厥致水,其皮氣原非虛以吸水之比。今厥愈而胃陽複起,則皮水亦當散于自汗,而可以不必治矣。此蒲灰散之另一方義。與淋門之用意迥別者也。 三十條 問曰:黃汗之為病。身體腫。發熱。汗出而渴。狀如風水。汗沾衣。色正黃,如 汁。脈自沉。從何得之。師曰:以汗出入水中浴。水從汗孔入得之,宜黃 芍桂苦酒湯主之。
현대어로 읽기
제29조는 궐과 피수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 포회산을 제시하고 처방은 소갈편에 있다고 밝힌다. 주석은 이 궐을 사역탕·백통탕의 한궐이나 대승기탕의 열궐과 구별하고, 위에 머문 정수와 피수의 선후 관계로 풀이한다. 또한 이 문맥의 포회산 의미가 임증문에서 소변불리를 다룬 경우와 다르다고 명시한다. 다음 제30조는 황한의 증상과 황기작약계지고주탕으로 넘어간다.
이 대목의 논지
《고주금궤요략》은 포회산이 소변불리 조문뿐 아니라 ‘궐하면서 피수인 경우’에도 등장한다는 점을 별도로 해설한다. 인접한 황한 조문과도 처방이 다르므로 포회산의 두 출현 맥락을 한 용례로 합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