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술의 · 즉시 쓸 산제와 오래 둘 밀환을 구분한 주석
三物備急丸方 (千金,三味各等分。曰:右皆須精新,多少隨意,先搗大黃,乾薑,下篩為散,別研巴豆如脂。內散中,合搗千杵,即爾用之,為散亦好,下蜜為丸,貯密器中,莫令歇氣,本草圖經引,作用大黃,乾薑,巴豆各一兩,須精新好者,搗篩,蜜和,更搗一千杵,丸如小豆,服三丸,老少斟量之,為散不及丸也。云云,每服大豆許三四丸七字,按據千金,方後,用字句,亦佳二字,當在蜜和丸上,蓋言即爾以散為便,久貯蜜丸為佳。)
현대어로 읽기
《천금》은 세 재료를 같은 분량으로 적는다. 주석은 곧바로 쓸 때는 산제가 편하고 오래 보관할 때는 꿀로 빚은 환제가 낫다는 뜻으로 문장 순서를 해석한다. 《본초도경》 인용은 세 재료를 각 1냥 쓰고 작은 콩 크기로 빚는 기록을 덧붙인다.
이 대목의 논지
같은 재료 구성을 두고도 산제와 환제의 용도를 보관 기간에 따라 나눈 문헌학적 해석이다. 크기와 복용 수치는 역사적 기록일 뿐 안전한 현대 용량을 뜻하지 않으며, 파두 함유 제제를 임의로 만들어 복용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