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금궤옥함요략집의 · ‘한 달에 두 번 보인다’는 문구와 《의종금감》 교정 비판
帶下。經水不利。少腹滿痛。經一月再見者。土瓜根散主之。(案本草綱目。土瓜條。經下。補或字。義尤明。金鑒改再作不字。非。) 〔尤〕婦人經脈流暢。應期而至。血滿則下。血盡複生。如月盈則虧。月晦複 也。惟其不利,則蓄泄失常。似通非通。欲止不止。經一月,而再見矣!少腹滿痛。不利之驗也。土瓜根。主內痺瘀血月閉。 蟲。蠕動逐血。桂枝芍藥。行榮氣而正經脈也。 土瓜根散方 (〔原注〕陰 腫,亦主之。)
현대어로 읽기
대하와 월경이 원활하지 않고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한 달에 월경이 두 번 나타나는 경우를 기록한다. 편자는 《본초강목》이 ‘경’ 아래 ‘혹’을 보충한 것이 뜻을 더 분명하게 한다고 보고, 《의종금감》이 ‘재’를 ‘불’로 고친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한다. 우씨는 월경의 축적과 배출이 정상적이지 않아 한 달에 다시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옥함요략집의》는 ‘再’를 그대로 읽을지 ‘不’로 고칠지를 증상 해석과 연결해 논한다. ‘한 달에 두 번’이라는 조건은 원문과 교정안을 구별하는 핵심이므로 번역에서 지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