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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 리한외열·격양을 풀이하고 사역탕보다 분량을 키운 이유를 밝힌 대목

少陰病下利清穀。裡寒外熱。手足厥逆。脈微欲絕。身反不惡寒。其人面色赤。或腹痛。或乾嘔。或咽痛。或利止脈不出者。通脈四逆湯主之。……〔成〕下利清穀。手足厥逆。脈微欲絕。為裡寒。身熱不惡寒。面色赤。為外熱。此陰甚於內。格陽於外。不相通也。……通脈四逆湯方 甘草(二兩炙○全書。作三兩。) 乾薑(三兩強人可四兩) 附子(大者一枚生用去皮破八片)……〔汪〕……通脈四逆。即四逆湯也。其異於四逆者。附子云大。甘草乾薑之分兩加重。……至於裡寒之甚者。不獨氣不相順接。並脈亦不相順接。其証更劇。故用四逆湯。而製大其劑。如是則能通脈矣。

현대어로 읽기

소음병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그대로 섞여 나오는 하리가 있고, 속은 차지만 겉에는 열이 나며, 손발이 거슬러 차고 맥이 거의 끊어질 듯 미약한데도 도리어 추위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적는다. 얼굴이 붉거나 복통·헛구역질·인후통이 있거나, 하리는 멎었어도 맥이 잡히지 않는 경우에 통맥사역탕을 제시한다. 〔成〕은 하리·수족궐역·미약한 맥을 리한으로, 몸의 열·불오한·붉은 얼굴을 외열로 나누고, 안에서 음이 성해 양을 밖으로 밀어 서로 통하지 않는 상태라고 풀이한다. 처방은 구운 감초 두 냥, 건강 세 냥—건장한 사람은 네 냥—, 생부자 큰 것 한 매로 적는다. 〔汪〕이 인용한 설명은 기본 약재가 사역탕과 같지만 큰 부자를 쓰고 감초·건강의 분량을 키웠기 때문에, 사지의 궐역뿐 아니라 거의 끊어진 맥을 다시 잇는다는 이름이 붙었다고 구별한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집의》는 통맥사역탕을 사역탕과 별개의 약재 조합으로 보지 않고 같은 세 약재의 규격과 분량을 키운 처방으로 읽는다. 리한외열을 격양의 구조로 설명하고, 사지의 기가 이어지지 않는 단계에서 맥까지 이어지지 않는 더 심한 단계로 처방명의 차이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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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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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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