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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조문

금궤요략천주 · 피수의 ‘갈하지 않음’과 뒤 조문의 ‘갈증’을 구별한 설명

前條云皮水不渴。此云渴。何也?曰、風與水合而成病。其流注關節者,則為骨節疼痛。其侵淫肌膚者,則骨節不疼。而身體 重。由所傷之處不同故也。前所云皮水不渴者。非言皮水本不渴也。謂腹如鼓而不渴者。病方在外盛。而未入裡。猶可發其汗也。此所謂渴而不惡寒者。所以別於風水之不渴而惡風也。程氏曰、水氣外留於皮。內薄於肺。故令人渴是也。

현대어로 읽기

앞 조문은 피수에서 ‘갈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조문은 갈증을 말하는 까닭을 묻는다. 주석은 물이 머무는 부위에 따라 관절통과 몸의 무거움이 달라지며, 앞의 ‘피수는 본래 갈하지 않는다’는 보편 명제가 아니라 배가 북처럼 불러도 갈하지 않는 특정 문맥이라고 풀이한다. 또 갈하면서 오한이 없는 경우와 갈하지 않으면서 오풍이 있는 경우를 구별한다.

이 대목의 논지

여기서 不渴은 삭제하거나 단순히 ‘갈증’으로 합칠 수 없는 구별 표지다. 《금궤요략천주》는 같은 수기 병증 안에서도 갈증의 유무와 오한·오풍의 동반 문맥을 나누어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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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천주》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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