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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 월비와 월비의 표기 차이로 처방 이름을 풀이한 기록

……越婢湯方。見仲景雜方中。外台秘要。一云。起脾湯。……〔成〕胃為十二經之主。婢治水穀。為卑藏。若婢。內經曰:脾主為胃行其津液。是湯所以謂之越婢者。以發越脾氣。通行津液。外台方。一名越脾湯。即此義也。

현대어로 읽기

월비탕 처방은 중경의 잡방에 보이며, 《외대비요》에서는 기비탕이라고도 한다고 적는다. 〔성〕은 비가 위를 위해 진액을 운행한다는 설명을 끌어와, 처방 이름의 ‘월비’를 비기를 발월하여 진액을 통하게 한다는 뜻으로 풀이한다. 《외대》에서 월비탕의 ‘비’를 脾로 쓴 것도 같은 뜻이라고 본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집의》는 越婢·越脾·起脾라는 이명과 표기를 한데 모아 처방명의 유래를 설명한다. 이름의 글자 차이가 단순 오자가 아니라 비기의 발월과 진액 운행이라는 해석으로 이어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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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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