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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천주 · 마황을 먼저 달이는 순서와 부자·백출 가감
越婢湯方 麻黃(六兩) 石膏(半斤) 生薑(三兩) 甘草(二兩) 大棗(十二枚)上五味,以水六升,先煮麻黃。去上沫。內諸藥。煮取三升,分溫三服。惡風加附子一枚。風水加朮四兩。皮水為病……四肢聶聶動者……防己茯苓湯主之。
현대어로 읽기
마황 여섯 냥, 석고 반 근, 생강 세 냥, 감초 두 냥, 대조 열두 매로 구성한다. 물 여섯 되에 먼저 마황을 달여 거품을 걷고 나머지 약재를 넣어 세 되가 되도록 달인 뒤, 세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오풍에는 부자 한 매를 더하고 풍수에는 백출 네 냥을 더한다고 적는다. 이어 사지가 가늘게 떨리는 피수에는 방기복령탕을 제시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요략천주》의 처방문은 기본 구성과 전탕 순서, 증상에 따른 가감, 방기복령탕으로 넘어가는 감별 지점을 한 흐름에 담는다. 월비탕의 약재 목록뿐 아니라 인접한 피수 처방과의 경계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