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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두현(頭眩)

頭眩

두현(頭眩): 고전 의서에서 확인되는 병증·소견 또는 의학 개념이다. 연결된 기록은 의서와 조문에 따라 나누어 원문, 번역, 해설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소음병 · 제297조

少陰病,下利止而頭眩,時時自冒者,死。

현대어: 소음병(少陰病)에 하리(下利, 설사)가 멈추었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때때로 스스로 아찔한 자는 죽는다고 기록한다.

해설: 설사가 멈춘 후 나타나는 두현(頭眩) 등의 증상을 통해 예후를 판별하고 있다.

상한론 · 양명병 · 제195조

陽明病,脈遲,食難用飽,飽則微煩頭眩,必小便難,此欲作穀癉。雖下之,腹滿如故,所以然者,脈遲故也。

현대어: 양명병(陽明病)에 맥이 지(遲)하고 음식을 배불리 먹기 어려우며, 배부르면 약간 번조(煩)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반드시 소변이 어렵다면, 이는 곡폐(穀癉, 음식물이 정체되어 생기는 덩어리)가 생기려는 것이다. 비록 하법(下法)을 써도 복만(腹滿, 배가 부름)함이 예전과 같은데, 그러한 이유는 맥이 지(遲)하기 때문이다.

해설: 맥지(脈遲)와 소변 곤란 등을 통해 곡폐(穀癉)가 형성되는 조건과 하법의 반응을 정의한다.

상한론 · 양명병 · 제198조

陽明病,但頭眩,不惡寒,故能食而咳,其人必咽痛;若不咳者,咽不痛。

현대어: 양명병(陽明病)에 다만 머리가 어지럽고 오한(惡寒)이 없으며, 능히 음식을 먹으면서 기침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인후통(咽痛)이 있다. 만약 기침을 하지 않는 자는 인후통(咽痛)이 없다.

해설: 양명병에서 기침의 유무에 따라 인후통의 발생 여부를 구별하여 기술하고 있다.

상한론 · 태양병 · 제67조

傷寒若吐若下後,心下逆滿,氣上衝胸,起則頭眩,脈沉緊,發汗則動經,身為振振搖者,茯苓桂枝白朮甘草湯主之。

현대어: 상한에 걸려 토하거나 하제(下劑)를 쓴 후에, 심하(心下)가 역상하여 가득 차고 기(氣)가 가슴 위로 치밀어 오르며,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럽고 맥이 침긴(沉緊)하며, 땀을 내면 경맥이 움직여 몸이 떨리는 자는 복령계지백출감초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토하거나 하제 사용 후의 심하역만과 기상충흉, 그리고 기립 시 현훈과 신체 떨림이라는 징후를 묶어 판단한다.

상한론 · 태양병 · 제82조

太陽病發汗,汗出不解,其人仍發熱,心下悸,頭眩,身瞤動,振振欲擗地者,真武湯主之。

현대어: 태양병에 땀을 내었으나 땀이 나고도 풀리지 않아, 그 사람이 여전히 열이 있고 심하(心下)가 두근거리며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떨리며, 부르르 떨며 땅에 쓰러질 것 같은 자는 진무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발한 후에도 해소되지 않은 발열과 함께 심계, 현훈, 신전(身瞤) 및 심한 떨림이 동반되는 경과를 묶는다.

문헌에서의 쓰임

원문에서 頭眩 표기를 포함한 조문을 출전과 번호에 따라 나누었다. 같은 표현이 단독 소견인지, 복합 병증인지, 처방 선택의 근거인지 전후 문맥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같은 표기라도 문헌과 문맥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현대 진단명으로 곧바로 치환하지 않고, 후대 주석은 해석 주체와 출전을 분리해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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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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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i 중의고서 — 상한론

원문 표기와 조문 위치를 대조한 공개 전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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