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조문
상한론조변 · 계지를 빼고 복령·백출을 각 세 냥 더한 처방문
桂枝去桂加茯苓白朮湯方 於桂枝湯方內,去桂枝,加茯苓白朮各三兩,餘依桂枝湯法煎服,小便利則愈。……去桂枝用芍藥甘草者,收重傷之陰而益裡傷之虛也。……茯苓淡滲以利竅,術能益土以勝水……脈經術上無白字。
현대어로 읽기
계지탕에서 계지를 빼고 복령과 백출을 각각 세 냥 더하며, 나머지는 계지탕의 방법대로 달여 복용한다. 소변이 원활해지면 낫는다고 적는다. 주석은 작약과 감초를 남겨 손상된 음과 속의 허를 보완하고, 생강과 대조로 중초를 조화하며, 복령과 백출로 정체된 수음을 다룬다고 설명한다. 《맥경》에는 출 앞의 ‘백’ 자가 없다고 교감한다.
이 대목의 논지
《상한론조변》은 처방명 그대로 계지탕에서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하는지 수량까지 명시한다. 남겨 둔 약재에도 역할을 부여해 가감을 전체 배합의 재구성으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