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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조문

주해상한론 · 상하의 한열을 대조하고 일곱 약재의 맛을 배속한 대목

濕家下後,舌上如苔者,以丹田有熱,胸中有寒,是邪氣入裡,而為下熱上寒也;此傷寒邪氣傳裡,而為下寒上熱也。胃中有邪氣,使陰陽不交,陰不得升,而獨治於下,為下寒腹中痛;陽不得降而獨治於上,為胸中熱,欲嘔吐。與黃連湯,升降陰陽之氣。黃連湯方︰黃連(味苦寒) 甘草(炙。味甘平) 乾薑(味辛熱) 桂枝(去皮,各三兩。味辛熱) 人參(二兩。味甘溫) 半夏(半升,洗。味辛。醫統本作甘,溫) 大棗(十二枚,擘。味甘溫) 上熱者,泄之以苦,黃連之苦以降陽;下寒者,散之以辛,桂、薑、半夏之辛以升陰;脾欲緩,急食甘以緩之,人參、甘草、大棗之甘以益胃。

현대어로 읽기

주석은 습가를 하법한 뒤 나타나는 하열상한과 이 상한 조문의 하한상열을 서로 대조한다. 위 속의 사기로 음양이 교차하지 못해 음이 오르지 못하면 아래에 머물러 복통이 생기고, 양이 내려가지 못하면 위에 머물러 가슴이 뜨겁고 구토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처방은 황련·구운 감초·건강·계지 각 세 냥, 인삼 두 냥, 씻은 반하 반 되, 대추 열두 개로 기록한다. 황련의 쓴맛은 위의 열을 내리고, 계지·건강·반하의 매운맛은 아래의 한에 대응하며, 인삼·감초·대추의 단맛은 위를 돕는 것으로 풀이한다.

이 대목의 논지

《주해상한론》은 상하의 한열이 뒤바뀐 두 문맥을 먼저 비교한 뒤 황련탕의 일곱 약재를 고·신·감의 세 맛으로 묶는다. 처방 구성과 상열하한의 설명이 각각 분리되지 않고, 어느 약재군을 위와 아래에 배속하는지가 한 흐름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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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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