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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방론 · 양독·음독의 증후와 웅황·촉초 가감
陽毒之為病,面赤斑斑如錦文,咽喉痛,唾膿血。五日可治,七日不可治。升麻鱉甲湯主之。 陰毒之為病,面目青,身痛如被杖,咽喉痛。五日可治,七日不可治,升麻鱉甲湯去雄黃蜀椒主之。 升麻鱉甲湯方 升麻(二兩) 當歸(一兩) 蜀椒(炒去汗,一兩) 甘草(二兩) 鱉甲(手指大一片,炙) 雄黃(半兩,研) 上六味,以水四升,煮取一升,頓服之,老小再服。取汗。
현대어로 읽기
양독은 얼굴이 붉고 비단 무늬 같은 반점이 생기며 목구멍이 아프고 고름과 피를 뱉는다고 기록한다. 닷새에는 다스릴 수 있으나 이레에는 다스릴 수 없다고 하며 승마별갑탕을 제시한다. 음독은 얼굴과 눈이 푸르고 매를 맞은 듯 몸이 아프며 목구멍이 아픈 것으로 기록하고, 승마별갑탕에서 웅황과 촉초를 뺀 처방을 제시한다. 기본 구성은 승마 두 냥, 당귀 한 냥, 볶아 땀을 낸 촉초 한 냥, 감초 두 냥, 구운 별갑 한 조각, 간 웅황 반 냥이다. 물 네 되로 한 되가 되도록 달여 한꺼번에 복용하고, 노인과 어린이는 다시 복용해 땀을 낸다고 기록한다.
이 대목의 논지
《금궤요략방론》은 양독과 음독을 나란히 두고 증후와 가감법을 함께 제시한다. 음독에서는 여섯 약재 가운데 웅황과 촉초를 빼므로, 두 기록의 차이는 별도 처방명이 아니라 동일 처방의 명시적 가감으로 구조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