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개념
표불해(表不解)
表不解
표불해(表不解): 고전 의서에서 확인되는 병증·소견 또는 의학 개념이다. 연결된 기록은 의서와 조문에 따라 나누어 원문, 번역, 해설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양명병 · 제170조
傷寒,脈浮,發熱無汗,其表不解,不可與白虎湯;渴欲飲水,無表證者,白虎加人參湯主之。현대어: 상한(傷寒)에 맥이 부(浮)하고 발열하며 땀이 나지 않는 무한(無汗)이 있어 그 표(表)가 풀리지 않은 경우에는 백호탕을 쓸 수 없다. 갈증이 있어 물을 마시고자 하나 표증(表證)이 없는 자는 백호가인삼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표증이 남아있는지 여부로 백호탕의 사용 금기를 정하고, 표증 없이 갈증이 있는 경우를 묶어 백호가인삼탕을 제시한다.
상한론 · 태양병 · 제40조
傷寒表不解,心下有水氣,乾嘔發熱而咳,或渴,或利,或噎,或小便不利,少腹滿,或喘者,小青龍湯主之。현대어: 상한의 표증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심하(心下)에 수기(水氣)가 있어, 마른 구토를 하고 열이 나며 기침을 하고, 혹은 갈증이 있거나, 혹은 설사를 하거나, 혹은 목이 메거나, 혹은 소변불리(小便不利)하거나, 소복(少腹)이 가득 차거나, 혹은 숨이 찬 자는 소청룡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표증이 미해된 상태에서 심하의 수기(水氣)와 결합하여 나타나는 기침, 숨이 참, 소변불리(小便不利) 등의 증후군을 묶어 소청룡탕을 제시한다.
문헌에서의 쓰임
원문에서 表不解 표기를 포함한 조문을 출전과 번호에 따라 나누었다. 같은 표현이 단독 소견인지, 복합 병증인지, 처방 선택의 근거인지 전후 문맥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같은 표기라도 문헌과 문맥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현대 진단명으로 곧바로 치환하지 않고, 후대 주석은 해석 주체와 출전을 분리해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