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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변농혈(便膿血)

便膿血

변농혈(便膿血): 고전 의서에서 확인되는 병증·소견 또는 의학 개념이다. 연결된 기록은 의서와 조문에 따라 나누어 원문, 번역, 해설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궐음병 · 제334조

傷寒,先厥後發熱,下利必自止。而反汗出,咽中痛者,其喉為痹。發熱無汗,而利必自止,若不止,必便膿血。便膿血者,其喉不痹。

현대어: 상한(傷寒)에 걸려 먼저 궐(厥, 사지냉증)이 나타난 후 발열(發熱)이 있고 하리(下利, 설사)가 반드시 스스로 멎었는데, 도리어 한출(汗出, 땀이 남)이 있고 인중(咽中, 목구멍 안)이 아픈 자는 그 후두가 비(痹, 저림/막힘)가 된 것이다. 발열이 있고 무한(無汗, 땀이 없음)하며 하리가 반드시 스스로 멎는데, 만약 멎지 않는다면 반드시 변농혈(便膿血, 대변에 고름과 피가 섞임)이 나온다. 변농혈이 있는 자는 그 후두가 비(痹)하지 않다.

해설: 발열과 무한, 하리의 정지 여부 및 변농혈의 유무에 따라 후두비(喉痹)의 성립 여부를 구별한다.

상한론 · 궐음병 · 제341조

傷寒發熱四日,厥反三日,復熱四日,厥少熱多者,其病當愈。四日至七日,熱不除者,必便膿血。

현대어: 상한(傷寒)으로 발열이 난 지 4일이 되고, 궐(厥, 사지냉증)이 나타난 지 3일이 되었는데, 다시 열이 4일 동안 나며, 궐(厥)은 적고 열이 많은 자는 그 병이 마땅히 나을 것이다. 4일에서 7일까지 열이 제거되지 않는 자는 반드시 변농혈(便膿血, 대변에 고름과 피가 섞임)이 나타난다.

해설: 열과 궐의 나타나는 순서와 기간, 비중에 따라 회복 가능성과 악화 징후를 기술한 예후 기록이다.

상한론 · 소음병 · 제306조

少陰病,下利便膿血者,桃花湯主之。

현대어: 소음병(少陰病)에 하리(下利)로 변에 농과 혈이 섞여 나오는 자는, 도화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소음병이라는 병리적 배경 하에서 하리(下利) 시 농혈변이 나타나는 상황을 묶어 파악한다.

상한론 · 소음병 · 제307조

少陰病,二三日至四五日,腹痛,小便下利,便膿血者,桃花湯主之。

현대어: 소음병에 2~3일 또는 4~5일이 되어, 배가 아프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설사에 농과 피가 섞여 나오는 자는 도화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소음병의 경과 중 복통, 소변 불리, 농혈변이라는 세 가지 징후가 묶인 상황을 제시한다.

상한론 · 소음병 · 제308조

少陰病,下利便膿血者,可刺。

현대어: 소음병(少陰病)에 하리(下利, 설사)하며 고름과 피가 섞여 나오는 자는 자침(刺)할 수 있다.

해설: 소음병에서 농혈이 섞인 하리가 나타날 때의 자침 가능 여부와 치법 원칙을 기술한다.

상한론 · 양명병 · 제258조

若脈數不解,而下不止,必協然便膿血也。

현대어: 만약 맥수(脈數)가 풀리지 않고 하(下)하는 것이 그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갑자기 변농혈(便膿血, 대변에 고름과 피가 섞임)이 나올 것이다.

해설: 맥수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설사가 지속될 때 나타날 수 있는 예후를 기술한다.

문헌에서의 쓰임

원문에서 便膿血 표기를 포함한 조문을 출전과 번호에 따라 나누었다. 같은 표현이 단독 소견인지, 복합 병증인지, 처방 선택의 근거인지 전후 문맥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같은 표기라도 문헌과 문맥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현대 진단명으로 곧바로 치환하지 않고, 후대 주석은 해석 주체와 출전을 분리해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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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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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i 중의고서 — 상한론

원문 표기와 조문 위치를 대조한 공개 전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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