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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음병의 맥·증과 치법

11 辨少陰病脈証並治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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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의 「11. 소음병의 맥·증과 치법」은 병의 맥·증과 치법, 관련 처방 기록을 함께 배열한 본문 범위입니다. 원문 2740–3084행에 해당하며, 이 범위에서 12개 처방명이 15차례 확인됩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주해상한론 · 사역을 전음의 열로 읽고 네 약재를 풀이한 대목

少陰病,四逆,其人或咳,或悸,或小便不利,或腹中痛,或泄利下重者,四逆散主之。四逆者,四肢不溫也。傷寒邪在三陽,則手足必熱;傳到太陰,手足自溫;至少陰則邪熱漸深,故四肢逆而不溫也;及至厥陰,則手足厥冷,是又甚於逆。四逆散以散傳陰之熱也。四逆散方︰甘草(炙。甘平) 枳實(破,水漬炙干。苦寒) 柴胡(苦寒) 芍藥(酸微寒) 《內經》曰︰熱淫於內,佐以甘苦,以酸收之,以苦發之。枳實、甘草之甘苦,以泄裡熱;芍藥之酸,以收陰氣;柴胡之苦,以發表熱。

현대어: 소음병에 사역이 있고 기침·두근거림·소변불리·복통·설리하중 가운데 하나가 나타나면 사역산을 제시한다. 주석은 사역을 사지가 따뜻하지 않은 상태로 정의하고, 사기가 삼양에 있을 때의 수족열, 태음에서의 수족온, 소음에서의 사지불온, 궐음에서의 수족궐랭을 단계적으로 구별한다. 사역산은 전음한 열을 흩는다고 설명한다. 처방은 구운 감초·지실·시호·작약 네 약재이며, 감고·산고의 맛을 이용해 이열을 내보내고 음기를 거두며 표열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사역을 양기의 내울로 설명한 《상한론집의》의 일부 주석과 달리, 사기가 음경으로 전해지며 깊어진 열의 표현으로 읽는다. 또한 태음·소음·궐음에서 손발의 온도가 달라지는 순서를 제시하고 네 약재의 맛을 그 해석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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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복통·사지중통·소변불리·하리를 한습으로 나눈 주석

少陰病,二三日不已,至四五日,腹痛,小便不利,四肢沉重疼痛,自下利者,此為有水氣,其人或咳,或小便利,或下利,或嘔者,真武湯主之。少陰病二三日,則邪氣猶淺,至四五日邪氣已深。腎主水,腎病不能製水,水飲停為水氣。腹痛者,寒濕內甚也;四肢沉重疼痛,寒濕外甚也;小便不利,自下利者,濕勝而水穀不別也。《內經》曰︰濕勝則濡泄。與真武湯,益陽氣散寒濕。

현대어: 소음병이 이삼 일에 그치지 않고 사오 일에 이르러 복통·소변불리·사지의 무거움과 통증·자발적인 하리가 있으면 수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진무탕을 제시한다. 주석은 이삼 일에는 사기가 아직 얕지만 사오 일에는 깊어진다고 설명한다. 신이 물을 제어하지 못해 수음이 머문 것을 수기라 하고, 복통은 한습이 안에서 심한 것, 사지의 무거움과 통증은 한습이 밖에서 심한 것으로 나눈다. 소변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하리하는 것은 습이 성해 물과 곡식의 길이 구별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날짜의 진행, 복통과 사지중통의 안팎, 소변과 하리의 두 배출 경로를 차례로 연결한다. 짧은 주석 안에서 원문의 징후를 ‘수기’와 ‘한습’이라는 용어로 재배열한 방식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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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황금·아교의 이본과 고·감·산을 배속한 처방문

黃連阿膠湯方︰黃連(四兩。苦寒) 黃芩(一。趙本作二,兩。苦寒) 芍藥(二兩。酸平) 雞子黃(二枚。甘溫) 阿膠(三兩。趙本注︰一云三挺。甘溫) 陽有餘,以苦除之,黃芩、黃連之苦,以除熱;陰不足,以甘補之,雞黃、阿膠之甘,以補血;酸,收也,泄也,芍藥之酸,收陰氣而泄邪熱。

현대어: 처방은 황련 네 냥, 황금 한 냥, 작약 두 냥, 계자황 두 개, 아교 세 냥으로 기록한다. 조본은 황금을 두 냥으로 적고, 아교에는 세 정이라고도 한다는 주를 붙인다. 주석은 황련·황금의 쓴맛을 양이 남는 경우의 열, 계자황·아교의 단맛을 음이 부족한 경우의 혈, 작약의 신맛을 음기를 거두고 사열을 내보내는 설명에 각각 연결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다섯 약재를 고·감·산의 세 맛으로 묶어 양유여와 음부족의 두 축에 배속한다. 황금 한·두 냥과 아교 세 냥·세 정이라는 이본 차이는 약재명뿐 아니라 단위까지 판본 대조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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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부자·복령·인삼·백출·작약의 성미를 배속한 처방문

少陰病,得之一二日,口中和,其背惡寒者,當灸之,附子湯主之。……附子湯方︰附子(二枚。趙本有“炮”字。破八片,去皮。辛熱) 茯苓(三兩。甘平) 人參(二兩。甘溫)白朮(四兩。甘溫) 芍藥(三兩。酸平)辛以散之,附子之辛以散寒;甘以緩之,茯苓、人參、白朮之甘以補陽;酸以收之,芍藥之酸以扶陰。所以然者,偏陰偏陽則為病,火欲實,水當平之,不欲偏勝也。

현대어: 소음병을 얻은 지 하루나 이틀이 되어 입안이 쓰거나 마르지 않고 등이 시리면 뜸을 뜨고 부자탕을 제시한다. 처방은 부자 두 매, 복령 세 냥, 인삼 두 냥, 백출 네 냥, 작약 세 냥으로 적는다. 조본은 부자에 포제했다는 ‘포(炮)’ 자를 더한다. 주석은 부자의 매운맛을 한을 흩는 데, 복령·인삼·백출의 단맛을 양을 보하는 데, 작약의 신맛을 음을 거두어 돕는 데 연결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음양이 병이 되므로 한쪽만 지나치게 성하게 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부자 두 매와 나머지 네 약재의 분량을 분명히 구분하고, 각 약재의 맛을 산한·보양·부음의 역할에 배속한다. 특히 작약을 함께 둔 이유를 음을 거두는 작용과 연결하여, 처방을 단순히 뜨거운 약재의 조합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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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소음맥의 유주로 인후통과 흉만을 설명한 주석

少陰病,下痢,(趙本醫統本並作利)咽痛,胸滿心煩者,(趙本無者字)豬膚湯主之。少陰之脈,從腎上貫肝膈,入肺中,則循喉嚨;其支別者,從肺出,絡心注胸中。邪自陽經傳於少陰,陰虛客熱,下利,咽痛、胸滿、心煩也,與豬膚湯,調陰散熱。

현대어: 조본과 의통본은 ‘하리’의 ‘리’를 다른 글자로 적고, 조본에는 ‘자’ 자가 없다고 교감한다. 주석은 소음맥이 신에서 올라가 간과 횡격막을 지나 폐에 들어간 뒤 목구멍을 따르고, 갈라진 가지는 심을 얽어 가슴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이 경맥의 경로를 인후통과 흉만에 연결하고, 양경의 사기가 소음으로 전해져 음허객열이 된 것으로 풀이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저부탕 조문의 증상 배열을 소음맥의 유주와 연결한다. 이는 《상한론집의》에 함께 실린 다른 견해 가운데 객열설의 논리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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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반하·계란·고주의 맛을 각각 풀이한 처방 해설

熱傷於絡,則經絡乾燥,使咽中傷,生瘡,不能言語,聲不出者,與苦酒湯……苦酒湯方︰半夏(洗,破,如棗核大……十四枚。辛溫) 雞子(一枚,去黃,內上苦酒著雞子殼中。甘微寒)辛以散之……甘以緩之……酸以收之……

현대어: 열이 낙맥을 상하게 해 경락이 마르고 인후에 창양이 생겨 말하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로 설명한다. 처방은 씻어 대추씨 크기로 쪼갠 반하 열네 매와 노른자를 뺀 계란 한 개를 적고, 계란 껍데기 안에 고주를 넣는다. 반하의 신미는 흩고 소리를 내게 하며, 계란의 감미는 인후통을 완화하고, 고주의 산미는 창양을 거둔다고 풀이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반하·계란·고주의 역할을 신·감·산 세 맛의 산·완·수 작용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계란은 내용물뿐 아니라 껍데기까지 조제 용기로 쓰인다는 점도 처방 구성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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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세 가지 인후통을 객열·한열상박·객한으로 나눈 설명

少陰病咽中痛,半夏散及湯主之。甘草湯,主少陰客熱咽痛;桔梗湯,主少陰寒熱相搏咽痛;半夏散及湯,主少陰客寒咽痛也。半夏散及湯方︰半夏(洗。辛溫) 桂枝(去皮。辛熱) 甘草(炙。甘平。以上各等分)

현대어: 소음병에 목구멍 속이 아픈 경우 반하산급탕을 제시한다. 주석은 감초탕을 객열의 인후통, 길경탕을 한열이 서로 부딪힌 인후통, 반하산급탕을 객한의 인후통에 각각 배치한다. 처방은 씻은 반하, 껍질을 벗긴 계지, 구운 감초를 같은 분량으로 쓴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인후통이라는 이름만으로 처방을 합치지 않고 객열·한열상박·객한의 세 갈래로 나눈다. 같은 소음병 편에 놓인 감초탕과 길경탕, 반하산급탕의 관계가 이 대조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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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의 범위

주해상한론 안에서 12번째로 배열됩니다. 편목 경계는 목차와 본문의 시작·끝을 대조해 정했습니다.

본문에서 확인되는 처방

황련아교탕(黃連阿膠湯)·부자탕(附子湯)·도화탕(桃花湯)·오수유탕(吳茱萸湯)·고주탕(苦酒湯)·반하산급탕(半夏散及湯)·백통탕(白通湯)·백통가저담즙탕(白通加豬膽汁湯)·진무탕(真武湯)·통맥사역탕(通脈四逆湯)·사역산(四逆散)·저령탕(豬苓湯)가 이 범위에서 확인됩니다. 아래 관련 항목에서 각 처방의 다른 출전 기록과 구성을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범위에서는 처방 표제의 출현 위치를 먼저 연결했습니다. 구성표가 명시된 기록은 원문 경계를 더 대조한 뒤 별도 항목으로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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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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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i 중의고서 — 주해상한론

편목 경계와 처방명이 나타나는 원문 위치를 대조한 공개 전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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