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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오령산

五苓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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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별 처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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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건

해설 편집: · 16번째 공개본 · 기존 해설은 선택한 출처를 다룰 수 있습니다.

오령산(五苓散)은 상한계 의서에서 갈증과 소변불리, 마신 물이 퍼지지 못하는 수역의 문맥과 함께 전해진 처방이다. 후대 의서에서는 습으로 인한 설사, 발한 뒤의 수분 정체, 계절성 수습 등으로 설명 범위가 넓어졌고, 다른 처방과 함께 쓰는 변용도 기록되었다.

의서별 처방 구성

증치준승·여과 권2 · 嘔吐

오령산에서 桂를 빼고 반하를 같은 분량 더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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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옥함요략술의 · 1229–1231행

금궤옥함요략술의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 택사 澤瀉 — 一兩一分
  • 當作 當作 — 五分
  • 作澤瀉 作澤瀉 — 五分
의서 원문
五苓散方 (按小島尚質曰,澤瀉一兩一分,當作五分,始合古義,此方,傷寒論一以銖兩稱,卻是後人所改。此說確,又按外台黃膽,引傷寒論,作澤瀉五分,益足以征矣。) 按本証無發汗之理,方後多飲暖水汗出愈一句,蓋系於以傷寒論有此文,而此亦附見者,尤氏說似牽會。

금궤옥함요략술의 전사본 · 1229–1231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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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금궤요략 · 1421–1425행

고주금궤요략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의서 원문
三十一條 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 五苓散方 茯苓(三分) 豬苓(三分去皮) 澤瀉(一兩一分) 白朮(三分) 桂枝(二分去皮) 上五味,為末。白飲服方寸匕。日三服。多飲暖水。汗出愈。

고주금궤요략 전사본 · 1421–1425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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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옥함경이주 · 1770–1774행

금궤옥함경이주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 택사 澤瀉 — 一兩一分
  • 저령 豬苓 — 三分 · 去皮
  • 복령 茯苓 — 五分
  • 백출 白朮 — 三分
  • 계지 桂 — 二分 · 去皮
의서 원문
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 五苓散方 澤瀉(一兩一分) 豬苓(三分去皮) 茯苓(五分) 白朮(三分) 桂(二分去皮)

금궤옥함경이주 전사본 · 1770–1774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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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옥함요략집의 · 3065–3073행

금궤옥함요략집의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의서 원문
直指:大半夏湯。治痰飲。(即本方。)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癲。徐沈尤魏並作顛。金鑒云:癲當是巔字。巔者。頭也。文義相屬。此傳寫訛。案作顛為是。此乃顛倒眩暈之謂。) 五苓散方 澤瀉(一兩一分) 豬苓(三分去皮) 茯苓(三分) 白朮(三分) 桂枝(二分去皮)

금궤옥함요략집의 전사본 · 3065–3073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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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천주 · 1634–1636행

금궤요략천주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의서 원문
五苓散方 澤瀉(一兩六銖) 豬苓 茯苓 白朮(各十八銖) 桂枝(半兩)

금궤요략천주 전사본 · 1634–1636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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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방론 · 1242–1246행

금궤요략방론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 택사 澤瀉 — 一兩一分
  • 저령 豬苓 — 三分 · 去皮
  • 복령 茯苓 — 三分
  • 백출 白朮 — 三分
  • 계 桂 — 二分 · 去皮
의서 원문
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 五苓散方 澤瀉(一兩一分) 豬苓(三分,去皮) 茯苓(三分) 白朮(三分) 桂(二分,去皮)

금궤요략방론 전사본 · 1242–1246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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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 1598–1600행

상한론집의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 저령 豬苓 — 十八銖 · 去皮
  • 택사 澤瀉 — 一兩六銖 · ○成本。銖下。有半字。
  • 백출 白朮 — 十八銖
  • 복령 茯苓 — 十八銖
  • 계지 桂枝 — 半兩
의서 원문
五苓散方 豬苓(十八銖去皮) 澤瀉(一兩六銖○成本。銖下。有半字。) 白朮(十八銖) 茯苓(十八銖)桂枝(半兩去皮○成本。玉函。無枝字。後人故生議。考成氏本注。並明理論。俱作桂枝。知其脫誤也。)

상한론집의 전사본 · 1598–1600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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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조변 · 267–271행

상한론조변에 실린 오령산의 구성 기록입니다. 재료명과 분량, 법제 표기를 이 출전의 원문 순서대로 나누었습니다.

  • 저령 豬苓 — 十八銖 · 去皮
  • 복령 茯苓 — 十八銖
  • 택사 澤瀉 — 一兩六銖
  • 백출 白朮 — 十八銖
  • 계지 桂 — 半兩
의서 원문
(二十)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 五苓散方 豬苓(十八銖去皮) 茯苓(十八銖) 澤瀉(一兩六銖) 白朮(十八銖) 桂(半兩)

상한론조변 전사본 · 267–271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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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1592–1596행

金匱要略의 오령산 처방으로 택사 1량 1분, 저령 3분, 복령 3분, 백출 3분, 계지 2분이 배열된다.

의서 원문
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 [五苓散方:澤瀉一兩一分 豬苓三分(去皮) 茯苓三分 白朮三分 桂枝二分(去皮) 上五味,為末,白飲服方寸匕,日三服,多飲暖水,汗出愈。]

금궤요략 전사본 · 1592–1596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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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2018–2021행

金匱要略의 茵陳五苓散 처방 아래 茵陳蒿末 10분, 五苓散 5분이 배열된다.

의서 원문
黃疸病,茵陳五苓散主之。 [茵陳五苓散方:茵陳蒿末十分 五苓散五分 上二物和,先食飲方寸匕,日三服。]

금궤요략 전사본 · 2018–2021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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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동의보감에 기록된 오령산(五苓散)의 구성이다. 약재와 용량은 이 출전의 원문 체계대로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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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집의 · 수역의 표리 증상과 수음 정체를 비교한 대목

현대어: 조문은 중풍의 열이 6~7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번민하며, 물을 마시면 토하는 상태를 수역이라 하여 오령산을 제시한다. 〔魏〕 주석은 번갈·음수·수입즉토를 이증으로, 앞 조문의 두항강통·오한·발열·한출을 표증으로 짚고, 계지로 표사를 몰아내며 출·복령류·택사로 물을 다스리는 구성이라고 설명한다. 가금은 안의 물이 응결해 바깥의 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물이 피부·입·방광 어느 쪽으로도 운행되지 못한 데서 수역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본다. 방유집도 잠복한 수음이 새로 들어온 물을 밀어내어 토하게 된다는 뜻으로 풀이한다.

해설: 《상한론집의》는 수역을 한 가지 정의로 고정하기보다, 표리 증상의 범위와 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기전을 여러 주석가의 설명으로 병치한다. 같은 ‘수입즉토’가 처방 구성의 표리 역할과 수음 정체의 공간적 설명으로 각각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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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조변 · 제20조 · 수역과 다섯 약재의 역할을 연결한 대목

(二十)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五苓散方:豬苓十八銖,茯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白朮十八銖,桂半兩。……吐,伏飲內作,故外者不得入也。蓋飲亦水也。以水得水,涌溢而為格拒,所以謂之曰水逆也。澤瀉長於行水……術性最善勝濕……二苓淡滲,利水以滋乾,桂擅辛甘,祛風而和表……謂五苓散兩解表裡而得汗者。

현대어: 제20조는 중풍의 열이 6~7일 동안 풀리지 않고 번민하며, 물을 마시면 곧 토하는 수역에 오령산을 제시한다. 구성은 저령·복령 각 18수, 택사 1량 6수, 백출 18수, 계 0.5량이다. 방유집은 안에서 잠복한 수음이 움직여 밖에서 들어오는 물을 받아들이지 못하므로 수역이라 한다. 택사는 물을 운행시키고 백출은 습을 이기며, 두 복령류는 담담한 맛으로 물을 배출하면서 건조를 적시고 계는 풍을 흩어 표를 조화한다고 풀이한다.

해설: 《상한론조변》은 수역의 병리를 설명한 직후 처방 구성과 약재별 역할을 붙인다. 그 결과 오령산은 수분을 내보내는 한 방향의 처방이 아니라, 안의 정체를 풀고 밖의 표증도 함께 조정하는 구성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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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발한 뒤 갈증을 나누고 처방 구성을 풀이한 대목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發汗已解,胃中乾……少少與之,胃氣得潤則愈。若脈浮者,表未解也。飲水多,而小便少者,謂之消渴……與五苓散,生津液和表裡。五苓散方:豬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半,茯苓十八銖,桂半兩,白朮十八銖。……豬苓、白朮、茯苓三味之甘,潤虛燥而利津液;澤瀉之鹹,以泄伏水;桂枝之辛甘,以和肌表。

현대어: 태양병에 땀을 낸 뒤 크게 땀이 나 위 속이 마르고 번조하여 잠들지 못하면서 물을 찾는 경우에는 물을 조금씩 주어 위기가 조화되면 낫는다고 한다. 그러나 맥이 뜨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미열과 소갈이 있으면 오령산을 쓴다. 성무기는 앞의 경우를 위가 말라 물로 적셔 주면 되는 상태로, 뒤의 경우를 표증이 아직 풀리지 않고 마신 물에 비해 소변이 적은 상태로 나눈다. 구성은 저령 18수, 택사 1량 6수 반, 복령 18수, 계 0.5량, 백출 18수이며, 저령·백출·복령은 마른 상태를 적시면서 진액의 운행을 돕고 택사는 머문 물을 내보내며 계지는 기표를 조화한다고 풀이한다.

해설: 《주해상한론》은 ‘갈증’만으로 오령산을 정하지 않는다. 물을 조금 마셔 위의 건조가 풀리는 경우와, 맥부·소변불리·미열이 함께 있어 표와 수액 운행을 함께 다루어야 하는 경우를 구별한다. 이어 다섯 약재의 맛과 작용을 이 판별 구조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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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 위의 건조와 수액 정체를 여러 주가가 나누어 읽은 대목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汪〕此條論當作兩截看……至胃氣和則愈……非五苓散証也。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乃為五苓散証。……〔鑒〕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則是太陽表邪未罷。膀胱裡飲已成也。……〔錫〕胃中乾者……與水以潤之。小便不利消渴者……故用五苓以散之。……五苓散方:豬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白朮十八銖,茯苓十八銖,桂枝半兩。……〔錫〕茯苓澤瀉豬苓……白朮助脾氣以轉輸。桂枝從肌達表。

현대어: 《상한론집의》에 모인 주석들은 이 조문을 두 부분으로 나눈다. 〔汪〕 주석은 ‘위를 적셔 낫게 한다’까지는 위가 말라 생긴 갈증이므로 오령산증이 아니며, 맥부·소변불리·미열·소갈이 함께 나타나는 뒤쪽이 오령산증이라고 본다. 《의종금감》의 설명은 표사가 아직 풀리지 않고 방광에 수음이 형성된 상태로 읽는다. 〔錫〕 주석은 위가 마른 경우에는 물로 적시지만, 소변불리와 소갈이 함께 있으면 수액이 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오령산을 쓴다고 구별한다. 처방은 저령·택사·백출·복령·계지로 기록되며, 담담하게 스며 나가는 세 약재와 비의 운행을 돕는 백출, 기표로 나가는 계지의 역할을 설명한다.

해설: 《상한론집의》의 장점은 같은 조문에 대한 판별 기준을 여러 주가의 말로 겹쳐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핵심은 갈증의 유무가 아니라 갈증이 생긴 경로이며, 위 자체의 건조와 표증·소변불리를 동반한 수액 정체를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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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조변 · 제24조 · 위의 건조와 오령산증을 구별한 대목

(二十四)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燥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與五苓散主之。……欲得飲水者,熱思涼而燥作渴,引水以自救也。少少與者……得水則潤,潤則和……若脈浮……浮則邪見還表可知矣,小便不利,土乾則水竭也。……五苓散者,導濕滋乾,功兼其全也。

현대어: 제24조는 발한 뒤 위가 말라 번조하고 잠들지 못하며 물을 찾는 경우에는 조금씩 물을 주어 위기를 조화시키라고 한다. 이에 비해 맥이 뜨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미열과 소갈이 있으면 오령산을 제시한다. 방유집은 앞의 갈증을 건조한 위가 물을 구하는 상태로, 뒤의 갈증을 표사가 다시 드러나고 수분 운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풀이한다. 오령산은 습을 이끌어 내면서 건조를 적시는 두 작용을 함께 갖는다고 설명한다.

해설: 《상한론조변》 역시 발한 뒤 생긴 모든 갈증을 오령산증으로 묶지 않는다. 소량의 물로 조화시킬 위의 건조와, 맥부·소변불리·미열이 결합한 상태를 조문 안에서 갈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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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 물을 마시면 토하는 수역을 설명한 대목

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裡熱甚則能消水,水入則不吐;裡熱少則不能消水,停積不散,飲而吐水也。以其因水而吐,故名水逆。與五苓散和表裡、散停飲。

현대어: 중풍으로 열이 난 지 6~7일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답답하며 표리의 증상이 함께 있고, 갈증 때문에 물을 마시려 하지만 물이 들어가면 토하는 것을 ‘수역’이라 하여 오령산을 제시한다. 성무기는 속의 열이 심하면 물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열이 약하고 물이 머물러 흩어지지 않으면 마신 물을 토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물 때문에 구토가 일어난다는 뜻에서 수역이라 부르며, 오령산으로 표리를 조화하고 머문 수음을 흩는다고 풀이한다.

해설: 이 대목에서 수역은 단순한 갈증이나 구토의 동의어가 아니다. 표증이 남은 가운데 물을 원하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양상을 가리키며, 《주해상한론》은 이를 ‘정체된 수음’이라는 기전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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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소갈·소변불리·임병 · 물을 마시면 토하는 수역 구절

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

현대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하지만 물이 들어가면 토하는 것을 수역이라 하며, 오령산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상한론 74조에서 표리증과 경과를 걷어내고 수역의 핵심 장면만 짧게 제시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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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담음·해수 · 제하동계·연말·현훈 구절

假令瘦人臍下有悸,吐涎沫而癲眩,此水也,五苓散主之。

현대어: 가령 마른 사람에게 배꼽 아래의 두근거림이 있고 침 거품을 토하며 어지럼이 심한 것은 수기 때문이므로 오령산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갈증이나 소변불리를 직접 들지 않고 제하의 동계, 연말을 토함, 현훈을 ‘수’로 묶어 오령산을 제시한다. 앞의 두 금궤요략 기록과 다른 사용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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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 소갈·소변불리·임병 · 부맥·소변불리·미열·소갈 구절

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宜利小便發汗,五苓散主之。

현대어: 맥이 부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미열과 소갈이 있으면 소변을 통하게 하고 땀을 내는 것이 마땅하므로 오령산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상한론 71조의 후반부와 거의 같은 징후 묶음을 금궤요략의 소갈·소변불리·임병 편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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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론 · 맥과 겸증에 따라 다섯 처방을 가르는 대목

如脈緩,病怠惰嗜臥,四肢不收,或大便泄瀉,此濕勝,從平胃散。若脈弦,氣弱自汗,四肢發熱,或大便泄瀉,或皮毛枯槁,發脫落,從黃耆建中湯。脈虛而血弱,於四物湯中摘一味或二味,以本顯証中加之。或真氣虛弱,及氣短脈弱,從四君子湯。或渴,或小便閉澀,赤黃多少,從五苓散去桂,摘一二味加正藥中。

현대어: 맥이 완만하고 나른해 눕기를 좋아하며 팔다리를 거두지 못하거나 설사하면 습이 성한 것으로 보고 평위산을 따른다. 맥이 팽팽하면서 기가 약하고 저절로 땀이 나며 팔다리에 열이 나거나 설사하고 피부와 털이 마르며 머리카락이 빠지면 황기건중탕을 따른다. 맥이 허하고 혈이 약하면 사물탕에서 한두 약을 골라 드러난 증에 더한다. 진기가 허약하거나 숨이 짧고 맥이 약하면 사군자탕을 따른다. 갈증이 있거나 소변이 막히고 껄끄러우며 붉고 누런 정도와 양의 많고 적음이 나타나면 오령산에서 계지를 빼고 한두 약을 골라 주된 처방에 더한다.

해설: 이 대목은 처방명을 병명과 일대일 대응시키지 않고 맥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 계절에 따른 가감을 한 문맥 안에서 배치한다. 사물탕과 사군자탕은 이 표면형만으로 후대의 모든 동명 처방 기록과 동일하다고 확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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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 · 태양병 · 156조

本以下之,故心下痞,與瀉心湯。痞不解,其人渴而口燥煩,小便不利者,五苓散主之。

현대어: 본래 하법을 썼기 때문에 심하에 비가 생겨 사심탕을 주었으나 비가 풀리지 않고, 갈증과 입마름·번민이 있으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오령산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사심탕을 쓴 뒤에도 비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갈증·구조번·소변불리가 함께 남은 경우로 오령산의 문맥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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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 · 태양병 · 71조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

현대어: 태양병에 발한한 뒤 땀이 크게 나 위 속이 마르고 번조하여 잠들지 못하며 물을 마시고 싶어 하면 조금씩 마시게 하여 위기가 조화되면 낫는다. 만약 맥이 부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미열과 소갈이 있으면 오령산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물을 찾는 모든 경우에 오령산을 제시하지 않는다. 먼저 조금씩 물을 주어 위기를 조화시키는 경우와, 부맥·소변불리·미열·소갈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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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서마다 달라지는 오령산의 기록

상한론에서 갈라지는 여섯 장면

상한론의 오령산 조문은 하나의 효능 문장으로 합쳐지지 않는다. 발한 뒤 소변불리와 소갈, 부삭맥과 번갈, 갈증 유무에 따른 처방 구별, 물을 마시면 토하는 수역, 하법 뒤 남은 비와 소변불리, 곽란에서 열과 한을 나누는 장면이 각각 다른 조문으로 전한다.[주1][주2][주3][주4][주5][주6]

금궤요략의 세 기록을 구별해서 읽기

금궤요략의 세 기록 가운데 두 구절은 부맥·소변불리·소갈과 수역을 다루어 상한론 조문과 맞닿는다. 담음·해수 편의 다른 구절은 제하동계·연말·현훈을 수기로 묶어 오령산을 제시하므로 별도의 사용 문맥으로 읽어야 한다.[주7][주8][주9]

유취방·방극·약징에서 다시 읽기

《유취방》은 약재의 구체적인 분량과 백음(白飲)을 사용한 복용법 및 땀을 내는 조건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방극》은 소변불리(小便不利)와 물을 마시면 토하는 상황을 다스린다고 기록하며, 《약징》은 택사(澤瀉)를 군약으로 설정하여 소변불리(小便不利)나 제하유계(臍下有悸) 등의 증상과 개별 약재를 연결하여 논증한다.[주10][주11][주12][주13][주14][주15]

주석서가 오령산의 갈증과 수역을 구별하는 방식

《주해상한론》은 발한 뒤 위가 말라 물을 조금씩 주면 풀리는 갈증과, 맥부·소변불리·미열이 함께 나타나는 오령산증을 구별한다. 수역은 물을 원하면서도 머문 수음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해 토하는 상태로 풀이한다.[주16][주17]

《상한론조변》은 같은 두 장면을 조문 번호에 따라 나누고, 저령·복령·택사·백출·계가 안의 수분 정체와 남은 표증을 함께 다루는 방식을 약재별로 설명한다.[주18][주19]

《상한론집의》는 여러 주가의 해석을 병치해 위의 건조와 수액 정체를 가르는 기준, 수역에서 표증과 이증을 구획하는 방법, 다섯 약재의 역할을 비교할 수 있게 한다.[주20][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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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상한론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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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상한론

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證,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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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상한론

本以下之,故心下痞,與瀉心湯。痞不解,其人渴而口燥煩,小便不利者,五苓散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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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유취방ruijuho:049 · 처방 구성

五苓散。 豬苓十八銖。 澤瀉一兩六銖半。 茯苓十八銖。 桂枝半兩。 術十八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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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 · 주해상한론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發汗已解,胃中乾……少少與之,胃氣得潤則愈。若脈浮者,表未解也。飲水多,而小便少者,謂之消渴……與五苓散,生津液和表裡。五苓散方:豬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半,茯苓十八銖,桂半兩,白朮十八銖。……豬苓、白朮、茯苓三味之甘,潤虛燥而利津液;澤瀉之鹹,以泄伏水;桂枝之辛甘,以和肌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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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7 · 주해상한론

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裡熱甚則能消水,水入則不吐;裡熱少則不能消水,停積不散,飲而吐水也。以其因水而吐,故名水逆。與五苓散和表裡、散停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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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8 · 상한론조변

(二十)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五苓散方:豬苓十八銖,茯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白朮十八銖,桂半兩。……吐,伏飲內作,故外者不得入也。蓋飲亦水也。以水得水,涌溢而為格拒,所以謂之曰水逆也。澤瀉長於行水……術性最善勝濕……二苓淡滲,利水以滋乾,桂擅辛甘,祛風而和表……謂五苓散兩解表裡而得汗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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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9 · 상한론조변

(二十四)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燥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與五苓散主之。……欲得飲水者,熱思涼而燥作渴,引水以自救也。少少與者……得水則潤,潤則和……若脈浮……浮則邪見還表可知矣,小便不利,土乾則水竭也。……五苓散者,導濕滋乾,功兼其全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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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0 · 상한론집의

太陽病發汗後。大汗出。胃中乾。煩躁不得眠。欲得飲水者。少少與飲之。令胃氣和則愈。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五苓散主之。……〔汪〕此條論當作兩截看……至胃氣和則愈……非五苓散証也。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乃為五苓散証。……〔鑒〕若脈浮。小便不利。微熱消渴者。則是太陽表邪未罷。膀胱裡飲已成也。……〔錫〕胃中乾者……與水以潤之。小便不利消渴者……故用五苓以散之。……五苓散方:豬苓十八銖,澤瀉一兩六銖,白朮十八銖,茯苓十八銖,桂枝半兩。……〔錫〕茯苓澤瀉豬苓……白朮助脾氣以轉輸。桂枝從肌達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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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1 · 상한론집의

中風發熱。六七日不解而煩。有表裡証。渴欲飲水。水入則吐者。名曰水逆。五苓散主之。……〔魏〕表裡証。裡証何。即所謂煩渴飲水。水入即吐。是也。表証何。即前條所謂頭項強痛。而惡寒發熱汗出。是也。於是用桂枝以驅表邪。佐以朮苓澤瀉。以固土逐水。……〔柯〕……邪水凝結於內。水飲拒絕於外……此水逆所由名也。〔方〕伏飲內作。故外者不得入也。蓋飲亦水也。以水得水。湧溢而為格拒。所以謂之曰水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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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서별 구성과 원문 용량

오령산이라는 이름은 이어지지만, 구성에 쓰인 약재 표제와 분량 단위는 출전에 따라 다르게 기록된다. 아래 값은 비교를 위한 원문 기록이며 현대 용량으로 환산하지 않는다.

의서에 따라 달라지는 설명

고금의통대전은 습기가 성하여 묽은 설사가 생기는 경우에 오령산을 예로 든다. 여기서는 습과 수분 통로를 다루는 처방군의 하나로 설명된다.

의종금감은 발한 뒤 갈증이 생기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을 방광의 기화와 진액 문제로 풀이한다.

장씨의통은 냉수로 땀이 막힌 뒤의 상황에서 오령산에 총백·두시를 더하거나 치자시탕과 함께 쓰는 후대 변용을 기록한다.

이름과 구성의 단서

의학입문은 ‘五件以苓為主’라고 하여 다섯 재료와 ‘령(苓)’을 중심으로 이름을 풀이한다.

동의보감의 오령산 기록에서는 태양증이 속으로 들어간 뒤의 번갈·소변불리, 발한 뒤 수역의 문맥을 확인할 수 있다.

출전별 구성에서 보이는 차이

금궤요략·금궤요략방론·금궤요략천주·금궤옥함요략집의·금궤옥함경이주·금궤옥함요략술의·고주금궤요략에서 7건의 구성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재료와 분량을 합쳐 하나의 표준 처방으로 만들지 않고, 각 기록을 독립적으로 비교합니다.

모든 기록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재료는 택사입니다.

같은 재료 가운데 출전 또는 기록에 따라 분량 표기가 달라지는 항목은 택사·저령·복령·백출·계지입니다.

재료의 배열과 분량을 함께 보면 서로 다른 구성 표기가 5가지입니다. 이 차이는 판본·인용 맥락을 더 대조하기 위한 단서이며 처방 동일성 판단을 뜻하지 않습니다.

원문에서 확인되는 처방 기록

함께 볼 자료

44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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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헌

10건
TheQi 중의고서 — 금궤요략

금궤요략 원문 배열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 전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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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i 중의고서 — 상한론

상한론 원문 배열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개 전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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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 오령산

시대별 문헌의 구성과 처방명 표기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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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고전DB — 동의보감 오령산

동의보감에 실린 오령산 원문과 번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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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취방》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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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극》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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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징》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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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상한론》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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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조변》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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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집의》 전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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