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서의 편목
상한론 · 태양병
太陽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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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편집: · 2번째 공개본 · 기존 해설은 선택한 출처를 다룰 수 있습니다.
태양병(太陽病)은 상한론에서 1번째로 배열된 편목이다. 아래에서 이 편의 조문과 처방으로 이어갈 수 있다.
의서에서 확인한 원문
상한론 · 태양병 · 제1조
太陽之為病,脈浮,頭項強痛而惡寒。현대어: 태양병(太陽病)이라는 것은 맥이 부(浮)하고, 머리와 뒷목이 뻣뻣하고 아프며 오한(惡寒)이 있는 것이다.
해설: 태양병의 성립 조건과 주요 증상을 정의한 기록이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조
風家,表解而不了了者,十二日愈。현대어: 풍가(風家, 풍병 환자)가 표(表)가 풀렸으나 완전히 다 풀리지 않은 자는, 12일이면 낫는다.
해설: 표증이 불완전하게 해소된 풍병 환자의 회복 시점에 대한 예후를 기술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2조
傷寒二三日,心中悸而煩者,小建中湯主之。현대어: 상한 후 2~3일에 심중이 두근거리며 번조한 자는 소건중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상한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심중의 두근거림과 번조함을 기준으로 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5조
傷寒十三日,過經譫語者,以有熱也,當以湯下之。若小便利者,大便當硬,而反下利,脈調和者,知醫以丸藥下之,非其治也。若自下利者,脈當微厥,今反和者,此為內實也,調胃承氣湯主之。현대어: 상한 13일째에 경맥을 지나 헛소리를 하는 것은 열이 있기 때문이니 마땅히 탕약으로 하법을 써야 한다. 만약 소변이 잘 나오는 자는 대변이 마땅히 굳어야 하는데 오히려 하리가 있고 맥이 조화롭다면, 의원이 환약으로 하법을 썼으나 그 치료법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스스로 하리가 있는 자는 맥이 마땅히 미궐(微厥)해야 하는데 지금 오히려 화(和)한 것은 이것이 내실(內實)이 되니, 조위승기탕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상한 후반기 헛소리와 하리 증상에서 맥의 상태(조화로움)를 통해 의원 오치와 내실(內實)을 구분하여 처방을 제시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6조
太陽病不解,熱結膀胱,其人如狂,血自下,下者愈。其外不解者,尚未可攻,當先解其外。外解已,但少腹急結者,乃可攻之,宜桃核承氣湯。현대어: 태양병(太陽病)이 풀리지 않아 열이 방광에 결(結)되면, 그 사람이 미친 사람 같고 혈(血)이 저절로 아래로 나오는데, 아래로 나오면 낫는다. 그 겉(表)이 풀리지 않은 자는 아직 공(攻)할 수 없으니, 마땅히 먼저 그 겉을 풀어야 한다. 겉이 풀린 뒤에 다만 소복(少腹, 아랫배)이 급결(急結, 급격히 뭉침)된 자는 이에 공(攻)할 수 있으며, 도핵승기탕(桃核承氣湯)이 적절하다.
해설: 태양병에서 열결(熱結) 증상의 경과와 표증(表證) 해소 후 공하법을 적용하는 선후 원칙 및 처방을 기술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8조
傷寒腹滿譫語,寸口脈浮而緊,此肝乘脾也,名曰縱,刺期門。현대어: 상한(傷寒)으로 복만(腹滿, 배가 가득 참)하고 섬어(譫語, 헛소리)하며, 촌구맥(寸口脈)이 부(浮)하고 긴(緊)하면, 이는 간이 비를 승(乘, 침범함)한 것이니 이름하여 종(縱)이라 하고, 기문(期門)을 찌른다.
해설: 복만과 섬어, 맥상을 통해 간승비(肝乘脾) 상태인 '종(縱)'의 성립 조건과 처치법을 정의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09조
傷寒發熱,嗇嗇惡寒,大渴欲飲水,其腹必滿,自汗出,小便利,其病欲解,此肝乘肺也,名曰橫,刺期門。현대어: 상한(傷寒)으로 발열하고 색색(嗇嗇, 몸을 웅크리고 떠는 모양)하며 오한(惡寒)이 있고, 대갈(大渴, 심한 갈증)하여 물을 마시고자 하며, 그 배가 반드시 만(滿)하고, 자한(自汗, 저절로 땀이 남)이 나며 소변불리(小便不利)하지 않고 편리(便利, 소변이 잘 나옴)하면, 그 병이 풀리려 하는 것이니, 이는 간이 폐를 승(乘, 침범함)한 것이며 이름하여 횡(橫)이라 하고, 기문을 찌른다.
해설: 발열, 오한, 갈증, 복만 등의 증상을 통해 간승폐(肝乘肺) 상태인 '횡(橫)'의 성립 조건과 처치법을 정의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1조
病人身大熱,反欲得衣者,熱在皮膚,寒在骨髓也;身大寒,反不欲近衣者,寒在皮膚,熱在骨髓也。현대어: 병자가 몸에 대열(大熱, 심한 열)이 있는데 도리어 옷을 입고자 하는 것은 열이 피부에 있고 한(寒)이 골수(骨髓)에 있기 때문이며, 몸에 대한(大寒, 심한 추위)이 있는데 도리어 옷을 가까이하고자 하지 않는 것은 한(寒)이 피부에 있고 열이 골수(骨髓)에 있기 때문이다.
해설: 몸의 열감과 추위의 주관적 느낌 및 옷을 찾는 행태에 따라 열과 한의 위치를 구별하여 설명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11조
太陽病中風,以火劫發汗,邪風被火熱,血氣流溢,失其常度。兩陽相熏灼,其身發黃。陽盛則欲衄,陰虛小便難。陰陽俱虛竭,身體則枯燥,但頭汗出,劑頸而還,腹滿微喘,口乾咽爛,或不大便,久則譫語,甚者至噦,手足躁擾,捻衣摸床,小便利者,其人可治。현대어: 태양병(太陽病)에 중풍(中風)하여 화(火)로써 겁(劫, 강하게 자극함)하여 발한(發汗)시키면, 사풍(邪風)이 화열(火熱)을 입어 혈기와 기가 넘쳐흘러 그 상도(常度)를 잃게 된다. 두 양(陽)이 서로 훈작(熏灼, 그슬리고 태움)하면 그 몸에 황달이 나타난다. 양(陽)이 성하면 코피가 나려 하고, 음(陰)이 허하면 소변난(小便難, 소변 보기 어려움)이 생긴다. 음양(陰陽)이 모두 허갈(虛竭, 허하고 고갈됨)되면 신체는 고조(枯燥, 마르고 거칠어짐)해지며, 다만 머리에만 땀이 나고 목덜미에서 멈추어 돌아오며, 복만(腹滿)하고 약간 숨참(微喘)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인후가 爛(爛, 헐어 문드러짐)되며, 혹은 대변을 보지 못하고, 오래되면 섬어(譫語, 헛소리)하며, 심한 자는 예(噦, 딸꾹질)에 이르고, 손발이 조요(躁擾, 안절부절못함)하여 옷을 비비고 침상을 더듬으나, 소변이 편리(便利)한 자는 그 사람이 치료될 수 있다.
해설: 잘못된 발한법으로 인해 발생한 복합적인 병증의 경과를 서술하고, 소변의 상태를 통해 치료 가능 여부라는 예후를 판별한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12조
傷寒脈浮,醫以火迫劫之,亡陽,必驚狂,臥起不安者,桂枝去芍藥加蜀漆牡蠣龍骨救逆湯主之。현대어: 상한(傷寒)으로 맥이 부(浮)한데, 의사가 화(火)로써 강제로 몰아붙여 양(陽)이 망하여 반드시 경광(驚狂)하고 누워 있거나 일어나는 것이 불안한 자는 계지거작약가촉칠모려룡골구역탕(桂枝去芍藥加蜀漆牡蠣龍骨救逆湯)으로 다스린다고 기록한다.
해설: 맥부(脈浮)한 상태에서 잘못된 화법(火法) 사용으로 양(陽)이 손상되어 나타난 경광(驚狂)과 불안 증상을 묶는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13조
形作傷寒,其脈不弦緊而弱,弱者必渴,被火必譫語,弱者發熱脈浮,解之當汗出愈。현대어: 형체에 상한(傷寒)이 나타났는데, 그 맥이 현긴(弦緊, 팽팽하고 긴함)하지 않고 약(弱)하다면, 약한 자는 반드시 갈(渴, 갈증)이 있고, 화(火)를 입으면 반드시 전어(譫語, 헛소리)를 한다. 약한 자가 발열하며 맥이 부(浮)하면, 이를 풀어줄 때 마땅히 한출(汗出, 땀이 남)해야 낫는다.
해설: 상한의 증상 중 맥상과 갈증, 전어의 유무에 따라 상태를 구별하고 그에 따른 치법의 방향을 기술하고 있다.
이 원문 기록 자세히 보기상한론 · 태양병 · 제114조
太陽病,以火熏之,不得汗,其人必躁,到經不解,必清血,名為火邪。현대어: 태양병(太陽病)에 불로 쬐어 훈증하였으나 땀이 나지 않으면(不得汗), 그 사람은 반드시 조(躁, 안절부절못함)하게 된다. 경락에 도달해도 풀리지 않으면 반드시 혈(血)이 맑아지는데, 이를 화사(火邪)라고 이름한다.
해설: 태양병에서 불로 훈증했으나 땀이 나지 않아 발생하는 조(躁) 증상과 화사(火邪)의 성립 조건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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